경남 밀양 수로에서 5살 아동 숨진 채 발견

입력 2021.05.28 (09:30) 수정 2021.05.2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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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7일) 밤 8시쯤 경남 밀양시 하남읍 70㎝ 깊이 수로에서 5살 남자아이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아이 부모는 두 시간 전인 이날 저녁 6시쯤 집에 있던 아이가 보이지 않는다며 112에 실종신고를 했으며, 경찰이 수색을 벌인 끝에 약 4.2㎞ 떨어진 수로에서 숨져있는 아이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검안의 검안 결과 특별한 외상은 없었으며,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는 의견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아이의 집 뒷문과 제방이 바로 붙어있는 구조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아이가 집 뒤 수로에 빠진 뒤 하류로 떠내려간 것으로 보고 부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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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밀양 수로에서 5살 아동 숨진 채 발견
    • 입력 2021-05-28 09:30:29
    • 수정2021-05-28 15:25:49
    사회
어제(27일) 밤 8시쯤 경남 밀양시 하남읍 70㎝ 깊이 수로에서 5살 남자아이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아이 부모는 두 시간 전인 이날 저녁 6시쯤 집에 있던 아이가 보이지 않는다며 112에 실종신고를 했으며, 경찰이 수색을 벌인 끝에 약 4.2㎞ 떨어진 수로에서 숨져있는 아이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검안의 검안 결과 특별한 외상은 없었으며,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는 의견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아이의 집 뒷문과 제방이 바로 붙어있는 구조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아이가 집 뒤 수로에 빠진 뒤 하류로 떠내려간 것으로 보고 부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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