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정식 개장…200농가 농산물·특산품 등 판매

입력 2021.05.28 (10:36) 수정 2021.05.2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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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시범운영을 해왔던 경기도 안산시의 `로컬푸드 직매장`이 오늘(5/28) 정식 개장했습니다.

안산시는 오늘 오전 단원구 초지동에 있는 `와 스타디움` 1층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을 열고,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200여 농가가 직접 생산한 440여 품목의 농산물 외에도 축산물과 수산물, 안산시 자매결연 특산품, 제휴푸드, 지역 우수중소기업·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등을 판매합니다.

`로컬푸드`는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농업인이 직접 생산부터 진열과 가격 결정까지 한 농산물을 판매하며, 생산자는 안정적인 소득을 얻게 되고, 소비자는 ‘푸드 마일리지’를 줄여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직영 직매장` 개장이 예측 가능한 먹거리 생산과 소비를 통해 생산자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하고, 지역 내에서 지역농산물 소비가 확대되고, 지역 내에서 돈이 돌고 도는 선순환 경제체계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안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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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28 10:36:34
    • 수정2021-05-28 10:37:35
    사회
지난달부터 시범운영을 해왔던 경기도 안산시의 `로컬푸드 직매장`이 오늘(5/28) 정식 개장했습니다.

안산시는 오늘 오전 단원구 초지동에 있는 `와 스타디움` 1층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을 열고,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200여 농가가 직접 생산한 440여 품목의 농산물 외에도 축산물과 수산물, 안산시 자매결연 특산품, 제휴푸드, 지역 우수중소기업·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등을 판매합니다.

`로컬푸드`는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농업인이 직접 생산부터 진열과 가격 결정까지 한 농산물을 판매하며, 생산자는 안정적인 소득을 얻게 되고, 소비자는 ‘푸드 마일리지’를 줄여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직영 직매장` 개장이 예측 가능한 먹거리 생산과 소비를 통해 생산자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하고, 지역 내에서 지역농산물 소비가 확대되고, 지역 내에서 돈이 돌고 도는 선순환 경제체계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안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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