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윤호중 “2차 추경 마련되면 경제 특급 윤활유 될 것”

입력 2021.05.28 (11:42) 수정 2021.05.2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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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올해 2차 추경이 마련된다면 우리 경제에 특급 윤활유 역할이 될 것”이라며 2차 추경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28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등 일상과 경제활동 회복에 발맞출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어제(27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코로나 위기 속에 우리 경제가 선방한 것은 재정의 역할이 컸고, 4차 추경 등 확장적 재정운영을 통해 코로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제를 회복시킬 수 있었다”는 평가가 나왔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재정뿐 아니라 경제 운영에서도 정부의 포용적 확장재정정책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도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확장재정을 요구하는 의견과 재정건전성을 중시하는 의견이 엇갈리지만, 적어도 내년까지는 경기의 확실한 반등과 코로나 격차 해소를 위해 확장재정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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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윤호중 “2차 추경 마련되면 경제 특급 윤활유 될 것”
    • 입력 2021-05-28 11:42:35
    • 수정2021-05-28 11:49:50
    정치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올해 2차 추경이 마련된다면 우리 경제에 특급 윤활유 역할이 될 것”이라며 2차 추경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28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등 일상과 경제활동 회복에 발맞출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어제(27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코로나 위기 속에 우리 경제가 선방한 것은 재정의 역할이 컸고, 4차 추경 등 확장적 재정운영을 통해 코로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제를 회복시킬 수 있었다”는 평가가 나왔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재정뿐 아니라 경제 운영에서도 정부의 포용적 확장재정정책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도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확장재정을 요구하는 의견과 재정건전성을 중시하는 의견이 엇갈리지만, 적어도 내년까지는 경기의 확실한 반등과 코로나 격차 해소를 위해 확장재정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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