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2030년 60%→2040년 100% 재생 에너지 사용”

입력 2021.05.28 (11:50) 수정 2021.05.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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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재생 에너지 도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4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IDC)·사옥 등에서 사용되는 전력의 6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고 2040년에는 이 비율을 100%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회사 측은 “국가 차원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보다 10년 앞서 ‘카본 네거티브’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분당 사옥과 IDC ‘각 춘천’은 태양광 등 발전 설비를 고효율화하고 에너지 저감이 가능한 구조로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연내 완공 예정인 제2사옥과 2023년 목표인 제2 IDC ‘각 세종’에도 재생 에너지에 적극적인 투자를 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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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2030년 60%→2040년 100% 재생 에너지 사용”
    • 입력 2021-05-28 11:50:34
    • 수정2021-05-28 14:15:23
    탄소중립
네이버는 재생 에너지 도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4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IDC)·사옥 등에서 사용되는 전력의 6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고 2040년에는 이 비율을 100%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회사 측은 “국가 차원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보다 10년 앞서 ‘카본 네거티브’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분당 사옥과 IDC ‘각 춘천’은 태양광 등 발전 설비를 고효율화하고 에너지 저감이 가능한 구조로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연내 완공 예정인 제2사옥과 2023년 목표인 제2 IDC ‘각 세종’에도 재생 에너지에 적극적인 투자를 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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