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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日 ‘인도 변이’ 확산 조짐…전염성 ‘영국 코로나 1.5배’
입력 2021.05.28 (12:42) 수정 2021.05.28 (14:12) 국제
일본이 영국에서 확산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보다 감염력이 훨씬 강한 것으로 알려진 ‘인도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조짐에 긴장하고 있습니다.

와키타 다카지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 소장은 인도 변이 바이러스에 관해 “시간 예측이 어렵지만 (영국 변이 바이러스를) 대체할 가능성이 꽤 높다”는 견해를 26일 기자회견에서 표명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오늘(28일) 보도했습니다.

인도 변이 바이러스는 현재 3가지 타입이 있는데 L452R이라는 변이가 공통으로 확인되며 감염력은 영국 변이 바이러스의 1.5배 수준이라고 요미우리는 전했습니다.

코로나19 감염 상황을 분석하기 위해 어제(27일) 도쿄도가 연 모니터링 회의에서도 인도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오마가리 노리오 국립감염증연구센터 국제감염증센터장은 “이번 주에 도쿄에서 처음으로 인도 변이(L452R)바이러스 집단 감염 발생이 확인됐다”며 “해외의 상황을 보면 앞으로 인도 변이 바이러스로의 대체가 급속하게 진행되는 것이 예상된다”고 말했다고 민영방송 닛폰TV가 전했습니다.

후생노동성 집계에 의하면 인도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일본 공항 검역에서 160명, 도쿄 등 7개 광역자치단체에서 29명이 확인됐고 감염 경로가 규명되지 않은 이들도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인도 변이 바이러스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오늘부터 인도 등 6개국에서 귀국하는 이들이 지정 시설에서 격리하는 기간을 6일에서 10일로 늘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日 ‘인도 변이’ 확산 조짐…전염성 ‘영국 코로나 1.5배’
    • 입력 2021-05-28 12:42:03
    • 수정2021-05-28 14:12:51
    국제
일본이 영국에서 확산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보다 감염력이 훨씬 강한 것으로 알려진 ‘인도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조짐에 긴장하고 있습니다.

와키타 다카지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 소장은 인도 변이 바이러스에 관해 “시간 예측이 어렵지만 (영국 변이 바이러스를) 대체할 가능성이 꽤 높다”는 견해를 26일 기자회견에서 표명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오늘(28일) 보도했습니다.

인도 변이 바이러스는 현재 3가지 타입이 있는데 L452R이라는 변이가 공통으로 확인되며 감염력은 영국 변이 바이러스의 1.5배 수준이라고 요미우리는 전했습니다.

코로나19 감염 상황을 분석하기 위해 어제(27일) 도쿄도가 연 모니터링 회의에서도 인도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오마가리 노리오 국립감염증연구센터 국제감염증센터장은 “이번 주에 도쿄에서 처음으로 인도 변이(L452R)바이러스 집단 감염 발생이 확인됐다”며 “해외의 상황을 보면 앞으로 인도 변이 바이러스로의 대체가 급속하게 진행되는 것이 예상된다”고 말했다고 민영방송 닛폰TV가 전했습니다.

후생노동성 집계에 의하면 인도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일본 공항 검역에서 160명, 도쿄 등 7개 광역자치단체에서 29명이 확인됐고 감염 경로가 규명되지 않은 이들도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인도 변이 바이러스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오늘부터 인도 등 6개국에서 귀국하는 이들이 지정 시설에서 격리하는 기간을 6일에서 10일로 늘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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