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백신’ 6만 2천여 명 접종…4천여 명은 네이버·카카오로 예약

입력 2021.05.28 (14:06) 수정 2021.05.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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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65∼74세 고령자와 호흡기질환자 등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된 어제(27일) 6만 2천여 명이 ‘잔여 백신’을 접종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잔여 백신’은 접종을 사전에 예약했지만, 건강상태 등 여러 사정으로 예약자가 의료기관에 가지 않아 남은 백신을 가리킵니다.

정부는 남은 백신이 버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고령자 등 우선 접종 대상자가 아니더라도 온라인 등을 통해 당일 신청,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잔여 백신’ 접종자 가운데 네이버·카카오앱 예약 서비스를 통해 4,229명이 접종을 받았습니다. 네이버가 3,935명이고 카카오가 294명입니다.

대부분인 5만 8천여 명은 의료기관의 예비명단에 미리 전화 등으로 이름을 올려 접종을 받은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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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여백신’ 6만 2천여 명 접종…4천여 명은 네이버·카카오로 예약
    • 입력 2021-05-28 14:06:14
    • 수정2021-05-28 14:11:36
    사회
만65∼74세 고령자와 호흡기질환자 등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된 어제(27일) 6만 2천여 명이 ‘잔여 백신’을 접종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잔여 백신’은 접종을 사전에 예약했지만, 건강상태 등 여러 사정으로 예약자가 의료기관에 가지 않아 남은 백신을 가리킵니다.

정부는 남은 백신이 버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고령자 등 우선 접종 대상자가 아니더라도 온라인 등을 통해 당일 신청,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잔여 백신’ 접종자 가운데 네이버·카카오앱 예약 서비스를 통해 4,229명이 접종을 받았습니다. 네이버가 3,935명이고 카카오가 294명입니다.

대부분인 5만 8천여 명은 의료기관의 예비명단에 미리 전화 등으로 이름을 올려 접종을 받은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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