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日올림픽 지도 독도표기 최대한 강력 대응”

입력 2021.05.28 (15:13) 수정 2021.05.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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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오늘(28일)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홈페이지 지도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것과 관련해 “가능한 최대로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문제에 대한 외교부의 대응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의 질의에 “이미 일본 측에 강력히 항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독도 문제에 대한 일본 내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일본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내 성화 봉송 코스를 소개하는 지도에서 시마네현 위쪽, 독도 위치에 해당하는 곳에 작은 점을 찍어 독도가 마치 일본 땅인 것처럼 표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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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용 “日올림픽 지도 독도표기 최대한 강력 대응”
    • 입력 2021-05-28 15:13:40
    • 수정2021-05-28 16:09:03
    정치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오늘(28일)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홈페이지 지도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것과 관련해 “가능한 최대로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문제에 대한 외교부의 대응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의 질의에 “이미 일본 측에 강력히 항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독도 문제에 대한 일본 내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일본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내 성화 봉송 코스를 소개하는 지도에서 시마네현 위쪽, 독도 위치에 해당하는 곳에 작은 점을 찍어 독도가 마치 일본 땅인 것처럼 표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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