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재산세 감면대상 확대’에 오세훈 “환영…현실과는 여전히 괴리”
입력 2021.05.28 (15:30)
수정 2021.05.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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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가구 1주택 재산세 감면 대상을 확대한 데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환영한다”면서도 국민이 체감하는 현실과 여전히 괴리가 크다고 비판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이 1주택자 재산세 감면 기준을 기존 6억 원에서 9억 원으로 상향한 데 대해 “국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다가선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다만, 국무회의에서 건의했던 ‘소득 없는 1세대 1주택자 재산세 감면’이나 종부세·양도소득세 완화, 공시지가 현실화율과 관련해 “정부 여당은 한 치의 물러섬도 없을 듯 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오 시장은 “정부·여당이 내년에 공시지가의 급격한 인상을 단행한다면 국민들이 세금 폭탄을 맞을 게 뻔하다면서, ”부동산 세금폭탄으로 인한 국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오세훈 페이스북 캡처]
오 시장은 오늘(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이 1주택자 재산세 감면 기준을 기존 6억 원에서 9억 원으로 상향한 데 대해 “국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다가선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다만, 국무회의에서 건의했던 ‘소득 없는 1세대 1주택자 재산세 감면’이나 종부세·양도소득세 완화, 공시지가 현실화율과 관련해 “정부 여당은 한 치의 물러섬도 없을 듯 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오 시장은 “정부·여당이 내년에 공시지가의 급격한 인상을 단행한다면 국민들이 세금 폭탄을 맞을 게 뻔하다면서, ”부동산 세금폭탄으로 인한 국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오세훈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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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재산세 감면대상 확대’에 오세훈 “환영…현실과는 여전히 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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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28 15:30:54
- 수정2021-05-28 15:40:58
더불어민주당이 1가구 1주택 재산세 감면 대상을 확대한 데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환영한다”면서도 국민이 체감하는 현실과 여전히 괴리가 크다고 비판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이 1주택자 재산세 감면 기준을 기존 6억 원에서 9억 원으로 상향한 데 대해 “국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다가선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다만, 국무회의에서 건의했던 ‘소득 없는 1세대 1주택자 재산세 감면’이나 종부세·양도소득세 완화, 공시지가 현실화율과 관련해 “정부 여당은 한 치의 물러섬도 없을 듯 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오 시장은 “정부·여당이 내년에 공시지가의 급격한 인상을 단행한다면 국민들이 세금 폭탄을 맞을 게 뻔하다면서, ”부동산 세금폭탄으로 인한 국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오세훈 페이스북 캡처]
오 시장은 오늘(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이 1주택자 재산세 감면 기준을 기존 6억 원에서 9억 원으로 상향한 데 대해 “국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다가선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다만, 국무회의에서 건의했던 ‘소득 없는 1세대 1주택자 재산세 감면’이나 종부세·양도소득세 완화, 공시지가 현실화율과 관련해 “정부 여당은 한 치의 물러섬도 없을 듯 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오 시장은 “정부·여당이 내년에 공시지가의 급격한 인상을 단행한다면 국민들이 세금 폭탄을 맞을 게 뻔하다면서, ”부동산 세금폭탄으로 인한 국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오세훈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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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sykb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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