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까지 520만 명 1차 접종…국민 10% 접종

입력 2021.05.28 (18:11) 수정 2021.05.2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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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520만여 명을 넘겼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오늘(28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520만 4천여 명이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해 국민 인구 대비 약 10%가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새로 접종을 받은 사람은 57만 3천여 명으로 이 가운데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51만 3천여 명, 2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5만 9천여 명입니다.

방역 당국은 전국 위탁 의료기관에서 65세 이상 접종을 시작한 지 이틀 만에 100만 명 이상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추진단은 60세 이상 접종 예약이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되는 만큼 남은 기간 예약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국이 제공하기로 한 백신 물량도 국내에 추가로 도입될 예정이라며, 다음 달 접종 대상도 계획보다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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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오후 5시까지 520만 명 1차 접종…국민 10% 접종
    • 입력 2021-05-28 18:11:28
    • 수정2021-05-28 19:03:42
    사회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520만여 명을 넘겼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오늘(28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520만 4천여 명이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해 국민 인구 대비 약 10%가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새로 접종을 받은 사람은 57만 3천여 명으로 이 가운데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51만 3천여 명, 2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5만 9천여 명입니다.

방역 당국은 전국 위탁 의료기관에서 65세 이상 접종을 시작한 지 이틀 만에 100만 명 이상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추진단은 60세 이상 접종 예약이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되는 만큼 남은 기간 예약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국이 제공하기로 한 백신 물량도 국내에 추가로 도입될 예정이라며, 다음 달 접종 대상도 계획보다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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