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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7(제주)

“감염 고리 끊는 길은 백신 접종뿐” 공동 담화

입력 2021.05.28 (19:35) 수정 2021.05.28 (21:53)

제주 거리두기 2단계 격상…집단감염 잇따라

600명 이상 초등학교·500명 이상 중학교 1/3 등교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오늘(28일)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공동 담화문을 발표하고 도민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방역 수칙 준수와 점검만으로는 코로나19 차단은 역부족이라며 감염 고리를 끊어내는 길은 백신 접종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담화문을 발표한 뒤 제주시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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