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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찮은 텃밭 민심, 민주당 긴장…호남 민심 변하나?
입력 2021.05.28 (21:38) 수정 2021.05.28 (21:52) 뉴스9(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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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민심이 심상치 않다고 느낀 민주당이 지역구별로 시민의 쓴소리를 듣겠다며 거리로 나섰는데요.

국민의힘도 호남 포용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제3세력의 등장도 배제할 수 없어 앞으로 호남 민심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유철웅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심을 듣기 위해 거리로 나선 민주당!

지지기반인 광주전남에서도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인사 문제 등에 실망했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윤남철/광주시 동명동 : "효과가 없고 아니다 싶으면 빨리 정책을 전환해서 이렇게 바꿔가지고 좋은 정책을 찾아야 되는데 계속 그렇게 밀고 가셨잖아요."]

민심 청취에 나선 국회의원도 지난 총선 때 압도적으로 지지했던 민심과는 다르게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병훈/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180석이나 밀어줬는데 도대체 뭐하느냐 개혁문제도 포함이 되죠. 그런 생각들 때문에 지금 민주당에 대한 지지도가 굉장히 낮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민주당은 텃밭인 광주전남에서 지지세가 느슨해지고 있는 반면 국민의힘은 5.18 단체가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공식 초청할 정도로 거리감을 좁히고 있습니다.

또,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힘 호남권 지지도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민주당이 혁신하지 않을 경우 호남에서도 세대별로 정당 지지가 분화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승용/킹핀정책리서치 대표 : "호남지역에서도 양가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2,30대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라는 것은 잠재적으로 민주당에게는 빨간불까지는 아니어도 노란불은 켜진 상황이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제3세력이 등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앞으로 호남 민심의 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철웅입니다.
  • 심상찮은 텃밭 민심, 민주당 긴장…호남 민심 변하나?
    • 입력 2021-05-28 21:38:45
    • 수정2021-05-28 21:52:50
    뉴스9(광주)
[앵커]

최근 민심이 심상치 않다고 느낀 민주당이 지역구별로 시민의 쓴소리를 듣겠다며 거리로 나섰는데요.

국민의힘도 호남 포용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제3세력의 등장도 배제할 수 없어 앞으로 호남 민심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유철웅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심을 듣기 위해 거리로 나선 민주당!

지지기반인 광주전남에서도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인사 문제 등에 실망했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윤남철/광주시 동명동 : "효과가 없고 아니다 싶으면 빨리 정책을 전환해서 이렇게 바꿔가지고 좋은 정책을 찾아야 되는데 계속 그렇게 밀고 가셨잖아요."]

민심 청취에 나선 국회의원도 지난 총선 때 압도적으로 지지했던 민심과는 다르게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병훈/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180석이나 밀어줬는데 도대체 뭐하느냐 개혁문제도 포함이 되죠. 그런 생각들 때문에 지금 민주당에 대한 지지도가 굉장히 낮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민주당은 텃밭인 광주전남에서 지지세가 느슨해지고 있는 반면 국민의힘은 5.18 단체가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공식 초청할 정도로 거리감을 좁히고 있습니다.

또,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힘 호남권 지지도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민주당이 혁신하지 않을 경우 호남에서도 세대별로 정당 지지가 분화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승용/킹핀정책리서치 대표 : "호남지역에서도 양가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2,30대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라는 것은 잠재적으로 민주당에게는 빨간불까지는 아니어도 노란불은 켜진 상황이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제3세력이 등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앞으로 호남 민심의 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철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