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수소차 직접 운전해 퇴근…“친환경차 더 많이 이용되길”

입력 2021.05.29 (09:58) 수정 2021.05.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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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021 P4G 서울 녹색 미래 정상회의’를 앞두고 퇴근길에 수소차를 직접 운전하며 친환경 미래차 이용을 독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28일) 저녁 ‘더 늦기 전에, 지구를 위한 행동’ ‘Green we go, Change we make’라는 P4G 정상회의 홍보 문구로 꾸민 넥쏘 수소차를 직접 운전해 퇴근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운전 후 “탄소 중립 사회로 가기 위해 ‘달리는 공기청정기’인 수소차가 더 많이 이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가 에너지 시스템을 바꾸고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해내는 신성장동력인 수소차를 국민들께서 많이 이용하고 응원해주신다면 우리는 미래차 1등 국가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P4G 정상회의는 한국에서 열리는 첫 환경 분야 다자 정상회의로, ‘포용적 녹색 회복을 통한 탄소 중립 비전 실현’을 주제로 30∼31일 이틀간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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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29 09:58:17
    • 수정2021-05-29 09:58:55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2021 P4G 서울 녹색 미래 정상회의’를 앞두고 퇴근길에 수소차를 직접 운전하며 친환경 미래차 이용을 독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28일) 저녁 ‘더 늦기 전에, 지구를 위한 행동’ ‘Green we go, Change we make’라는 P4G 정상회의 홍보 문구로 꾸민 넥쏘 수소차를 직접 운전해 퇴근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운전 후 “탄소 중립 사회로 가기 위해 ‘달리는 공기청정기’인 수소차가 더 많이 이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가 에너지 시스템을 바꾸고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해내는 신성장동력인 수소차를 국민들께서 많이 이용하고 응원해주신다면 우리는 미래차 1등 국가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P4G 정상회의는 한국에서 열리는 첫 환경 분야 다자 정상회의로, ‘포용적 녹색 회복을 통한 탄소 중립 비전 실현’을 주제로 30∼31일 이틀간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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