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클리블랜드전 5이닝 2실점…악천후 속 시즌 5승 달성

입력 2021.05.29 (11:08) 수정 2021.05.2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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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토론토의 류현진이 악천후를 이겨낸 호투로 시즌 5승을 거뒀습니다.

류현진은 오늘 클리블랜드와의 원정 경기에 시즌 10번째로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4피안타에 삼진 6개를 잡고 2실점했습니다.

류현진은 초속 11.18m의 강한 비바람이 부는 날씨 탓에 1회에만 볼넷 두 개를 내주는 등 2실점하며 고전했습니다. 한 경기 볼넷 2개를 기록한 건 올 시즌 처음입니다.

하지만, 타선 지원 속에 류현진은 안정을 되찾았고, 팀이 11대 2로 크게 앞선 6회 교체됐습니다.

토론토는 7회 11대 2로 강우 콜드게임승을 거뒀고, 류현진은 열흘 만에 승수를 추가해 시즌 5승째를 기록했습니다. 평균자책점은 2.53에서 2.62로 약간 높아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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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29 11:08:07
    • 수정2021-05-29 12: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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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토론토의 류현진이 악천후를 이겨낸 호투로 시즌 5승을 거뒀습니다.

류현진은 오늘 클리블랜드와의 원정 경기에 시즌 10번째로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4피안타에 삼진 6개를 잡고 2실점했습니다.

류현진은 초속 11.18m의 강한 비바람이 부는 날씨 탓에 1회에만 볼넷 두 개를 내주는 등 2실점하며 고전했습니다. 한 경기 볼넷 2개를 기록한 건 올 시즌 처음입니다.

하지만, 타선 지원 속에 류현진은 안정을 되찾았고, 팀이 11대 2로 크게 앞선 6회 교체됐습니다.

토론토는 7회 11대 2로 강우 콜드게임승을 거뒀고, 류현진은 열흘 만에 승수를 추가해 시즌 5승째를 기록했습니다. 평균자책점은 2.53에서 2.62로 약간 높아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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