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533명…백신 누적 1차 접종자 523만여 명

입력 2021.05.29 (12:00) 수정 2021.05.2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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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9일) 0시 기준 코로나 19일 신규 확진자는 533명으로 이틀째 500명대로 발생했습니다.

어제 하루 백신을 맞은 사람은 60만 명으로 1차 접종을 맞은 사람이 5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유동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제 하루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33명입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이 505명, 해외 유입이 28명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90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36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에서의 감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대구와 충북이 22명, 경남이 19명, 제주 12명 등 17개 시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해외 유입 환자 28명 가운데 내국인은 23명, 외국인은 5명입니다.

내국인 가운데 21명은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에서 입국한 사람들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60명으로, 사망자는 5명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951명입니다.

서울에서는 시장과 다중이용업소 등을 통한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 4명 강동구 노래연습장 관련 4명, 강남구 실내 체육시설 관련 4명, 영등포구 음악연습실 관련 2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송파구 시장에서는 지난 18일 종사자가 처음 확진된 뒤 모두 5,249명이 진단 검사를 받고 70명이 양성으로 나타나 누적 확진자는 71명입니다.

어제 하루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은 60만 6,103명이었으며, SNS를 통한 당일 신속예약으로는 3,232명이 백신을 맞았습니다.

누적 1차 접종자는 523만 3,963명으로 집계됐고 인구 대비 접종률은 10.2%입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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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 확진 533명…백신 누적 1차 접종자 523만여 명
    • 입력 2021-05-29 12:00:38
    • 수정2021-05-29 20:02:45
    뉴스 12
[앵커]

오늘(29일) 0시 기준 코로나 19일 신규 확진자는 533명으로 이틀째 500명대로 발생했습니다.

어제 하루 백신을 맞은 사람은 60만 명으로 1차 접종을 맞은 사람이 5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유동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제 하루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33명입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이 505명, 해외 유입이 28명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90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36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에서의 감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대구와 충북이 22명, 경남이 19명, 제주 12명 등 17개 시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해외 유입 환자 28명 가운데 내국인은 23명, 외국인은 5명입니다.

내국인 가운데 21명은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에서 입국한 사람들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60명으로, 사망자는 5명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951명입니다.

서울에서는 시장과 다중이용업소 등을 통한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 4명 강동구 노래연습장 관련 4명, 강남구 실내 체육시설 관련 4명, 영등포구 음악연습실 관련 2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송파구 시장에서는 지난 18일 종사자가 처음 확진된 뒤 모두 5,249명이 진단 검사를 받고 70명이 양성으로 나타나 누적 확진자는 71명입니다.

어제 하루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은 60만 6,103명이었으며, SNS를 통한 당일 신속예약으로는 3,232명이 백신을 맞았습니다.

누적 1차 접종자는 523만 3,963명으로 집계됐고 인구 대비 접종률은 10.2%입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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