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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청주)

충북 기업 체감 경기 3개월 연속 상승

입력 2021.05.29 (21:40) 수정 2021.05.2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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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기업의 체감경기가 3개월 연속 개선됐습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5월 17일에서 21일 사이 도내 제조업과 비제조업 분야 435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 경기 상황을 조사한 결과 제조업 업황 지수는 82로 한 달 전 77보다 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분야별로는 매출 지수가 101로 9포인트 상승했으며 채산성 지수는 90으로 2포인트, 자금 사정 지수는 89로 5포인트 올랐습니다.

지수는 현재 경영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조사한 통계로 지수가 100을 밑돌면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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