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故 손정민 씨 친구 휴대전화 발견”

입력 2021.05.30 (14:37) 수정 2021.05.3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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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 손정민 씨의 사망 경위를 수사 중인 경찰이 친구 A 씨의 휴대전화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30일) 오전 11시 29분쯤 한강공원 반포안내센터 직원이 "환경미화원 B씨가 습득해 제출한 것"이라며 서초경찰서에 휴대전화 발견 사실을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발견된 휴대전화의 전원이 꺼져있었지만, 충전해 확인한 결과 정상적으로 작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충전된 휴대전화에 비밀번호를 입력해 친구 A 씨의 휴대전화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휴대전화의 지문 감식과 혈흔, 유전자 감식, 포렌식 등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아울러 휴대전화를 발견한 환경미화원을 서초경찰서로 불러 습득 일시와 경위 등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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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故 손정민 씨 친구 휴대전화 발견”
    • 입력 2021-05-30 14:37:42
    • 수정2021-05-30 19:56:21
    사회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 손정민 씨의 사망 경위를 수사 중인 경찰이 친구 A 씨의 휴대전화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30일) 오전 11시 29분쯤 한강공원 반포안내센터 직원이 "환경미화원 B씨가 습득해 제출한 것"이라며 서초경찰서에 휴대전화 발견 사실을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발견된 휴대전화의 전원이 꺼져있었지만, 충전해 확인한 결과 정상적으로 작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충전된 휴대전화에 비밀번호를 입력해 친구 A 씨의 휴대전화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휴대전화의 지문 감식과 혈흔, 유전자 감식, 포렌식 등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아울러 휴대전화를 발견한 환경미화원을 서초경찰서로 불러 습득 일시와 경위 등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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