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백악관 고위인사 “코로나19 중국 연구소 기원 파악 가능”
입력 2021.05.31 (05:13)
수정 2021.05.3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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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백악관의 고위급 안보 인사가 코로나19의 기원이 중국의 우한 연구소라는 증거를 앞으로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백악관의 마지막 국가안보 부보좌관이었던 매슈 포틴저는 현지시간 30일 NBC 방송에 출연해 중국 우한 연구소 기원설을 미국 정부가 재검토하는 동안 코로나 기원을 알아내는 게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6일 코로나19가 감염된 동물에서 유래했는지, 실험실 사고로 발생했는지 기원과 관련해 미 정보당국의 판단이 엇갈린다면서 추가 검토를 거쳐 90일 이내에 다시 보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포틴저 전 부보좌관은 이같은 사실을 거론하며 "나는 90일 이내에 알 수 있는 게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포틴저 전 부보좌관은 "우리는 답을 얻으리라 생각할 수 있다"며 "확정적인 답을 내놓지 못해도 이것(기원 파악)이 미국의 우선순위라는 것을 알고 용기를 가질 전 세계 과학자들로부터 얻을 추가 폭로에 대한 기반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트럼프 백악관의 마지막 국가안보 부보좌관이었던 매슈 포틴저는 현지시간 30일 NBC 방송에 출연해 중국 우한 연구소 기원설을 미국 정부가 재검토하는 동안 코로나 기원을 알아내는 게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6일 코로나19가 감염된 동물에서 유래했는지, 실험실 사고로 발생했는지 기원과 관련해 미 정보당국의 판단이 엇갈린다면서 추가 검토를 거쳐 90일 이내에 다시 보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포틴저 전 부보좌관은 이같은 사실을 거론하며 "나는 90일 이내에 알 수 있는 게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포틴저 전 부보좌관은 "우리는 답을 얻으리라 생각할 수 있다"며 "확정적인 답을 내놓지 못해도 이것(기원 파악)이 미국의 우선순위라는 것을 알고 용기를 가질 전 세계 과학자들로부터 얻을 추가 폭로에 대한 기반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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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31 05:13:31
- 수정2021-05-31 10:22:06
도널드 트럼프 전 백악관의 고위급 안보 인사가 코로나19의 기원이 중국의 우한 연구소라는 증거를 앞으로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백악관의 마지막 국가안보 부보좌관이었던 매슈 포틴저는 현지시간 30일 NBC 방송에 출연해 중국 우한 연구소 기원설을 미국 정부가 재검토하는 동안 코로나 기원을 알아내는 게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6일 코로나19가 감염된 동물에서 유래했는지, 실험실 사고로 발생했는지 기원과 관련해 미 정보당국의 판단이 엇갈린다면서 추가 검토를 거쳐 90일 이내에 다시 보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포틴저 전 부보좌관은 이같은 사실을 거론하며 "나는 90일 이내에 알 수 있는 게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포틴저 전 부보좌관은 "우리는 답을 얻으리라 생각할 수 있다"며 "확정적인 답을 내놓지 못해도 이것(기원 파악)이 미국의 우선순위라는 것을 알고 용기를 가질 전 세계 과학자들로부터 얻을 추가 폭로에 대한 기반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트럼프 백악관의 마지막 국가안보 부보좌관이었던 매슈 포틴저는 현지시간 30일 NBC 방송에 출연해 중국 우한 연구소 기원설을 미국 정부가 재검토하는 동안 코로나 기원을 알아내는 게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6일 코로나19가 감염된 동물에서 유래했는지, 실험실 사고로 발생했는지 기원과 관련해 미 정보당국의 판단이 엇갈린다면서 추가 검토를 거쳐 90일 이내에 다시 보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포틴저 전 부보좌관은 이같은 사실을 거론하며 "나는 90일 이내에 알 수 있는 게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포틴저 전 부보좌관은 "우리는 답을 얻으리라 생각할 수 있다"며 "확정적인 답을 내놓지 못해도 이것(기원 파악)이 미국의 우선순위라는 것을 알고 용기를 가질 전 세계 과학자들로부터 얻을 추가 폭로에 대한 기반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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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봉 기자 than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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