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부실대학 퇴출 방침…경남 충원율 85%

입력 2021.05.31 (08:06) 수정 2021.05.3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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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저조한 신입생 충원율에 교육부가 부실대학 퇴출 방침을 밝혀 경남의 대학가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교육부는 교육과 재정 여건이 부실한 대학을 위험 3단계로 관리하고 개선 명령을 이행하지 못할 경우 폐교와 청산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경남도내 대학의 올해 신입생 등록률은 일반대 기준 85%로 전국에서 가장 저조했고 내년에는 미달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육부는 올해 하반기에 대학의 폐교 요건 등의 기준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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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부실대학 퇴출 방침…경남 충원율 85%
    • 입력 2021-05-31 08:06:28
    • 수정2021-05-31 08:36:20
    뉴스광장(창원)
대학의 저조한 신입생 충원율에 교육부가 부실대학 퇴출 방침을 밝혀 경남의 대학가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교육부는 교육과 재정 여건이 부실한 대학을 위험 3단계로 관리하고 개선 명령을 이행하지 못할 경우 폐교와 청산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경남도내 대학의 올해 신입생 등록률은 일반대 기준 85%로 전국에서 가장 저조했고 내년에는 미달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육부는 올해 하반기에 대학의 폐교 요건 등의 기준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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