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화해위, ‘이춘재 사건’ 인권 침해 조사

입력 2021.05.31 (08:23) 수정 2021.05.3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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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이춘재 범행 수사과정에서 발생한 인권 침해 사건을 조사합니다.

최근 2기 활동을 시작한 진실화해위원회는 이춘재 8차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옥살이한 윤성여 씨 등 7명이 신청한 이춘재 사건의 용의자 인권 침해를 조사하기로 하고, 위법하게 누명을 쓴 피해 사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조사 대상에는 이춘재가 1991년 청주에서 저지른 여공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려, 경찰의 고문 등으로 거짓 자백을 한 박모 씨 사건도 포함됐습니다.

2기 진실화해위는 최대 4년동안 활동하며 2022년 12월 9일까지 진상규명 신청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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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실화해위, ‘이춘재 사건’ 인권 침해 조사
    • 입력 2021-05-31 08:23:49
    • 수정2021-05-31 08:34:36
    뉴스광장(청주)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이춘재 범행 수사과정에서 발생한 인권 침해 사건을 조사합니다.

최근 2기 활동을 시작한 진실화해위원회는 이춘재 8차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옥살이한 윤성여 씨 등 7명이 신청한 이춘재 사건의 용의자 인권 침해를 조사하기로 하고, 위법하게 누명을 쓴 피해 사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조사 대상에는 이춘재가 1991년 청주에서 저지른 여공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려, 경찰의 고문 등으로 거짓 자백을 한 박모 씨 사건도 포함됐습니다.

2기 진실화해위는 최대 4년동안 활동하며 2022년 12월 9일까지 진상규명 신청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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