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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다세대 주택서 불…입주민 3명 대피

입력 2021.05.31 (10:06) 수정 2021.05.3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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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0시 50분쯤 남구 문현동의 3층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입주민 등 3명이 급히 몸을 피했고, 불은 소방서 추산 18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남기고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비어있던 1층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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