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관광 활성화 위한 ‘관광두레’ 설립 지원

한국관광공사는 영도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모여 식음료와 숙박, 기념품, 여행상품 등 관광 업체를 운영하면 이를 지원하는 관광두레 사업을 시작합니다.

공사 측은 올해 10개 내외의 주민 사업체를 발굴해 최대 5년간 업체당 1억 천만 원씩을 성장 단계별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원 조건은 영도구에 있는 업체로 지역 주민 3명 이상으로 구성되어야 합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선정된 업체에 대해 사업 모델 수립과 메뉴 개발, 창업 교육 등을 지원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