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부산 창업기업 21.3%↓…임대 사업자 영향
입력 2021.05.31 (10:09)
수정 2021.05.3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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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창업기업 동향을 보면 부산의 1분기 창업 기업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3% 줄었습니다.
이는 개정 소득세법 시행으로 임대소득 연 2천만 원 이하 주택임대 사업자의 사업자등록이 지난해 급증했기 때문에 올해 감소 폭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부동산업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의 창업기업 증가율도 8.3%에 그쳐 전국 평균 9.4%에 못 미쳤고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7위에 그쳤습니다.
이는 개정 소득세법 시행으로 임대소득 연 2천만 원 이하 주택임대 사업자의 사업자등록이 지난해 급증했기 때문에 올해 감소 폭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부동산업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의 창업기업 증가율도 8.3%에 그쳐 전국 평균 9.4%에 못 미쳤고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7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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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기 부산 창업기업 21.3%↓…임대 사업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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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31 10:09:32
- 수정2021-05-31 11:05:23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창업기업 동향을 보면 부산의 1분기 창업 기업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3% 줄었습니다.
이는 개정 소득세법 시행으로 임대소득 연 2천만 원 이하 주택임대 사업자의 사업자등록이 지난해 급증했기 때문에 올해 감소 폭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부동산업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의 창업기업 증가율도 8.3%에 그쳐 전국 평균 9.4%에 못 미쳤고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7위에 그쳤습니다.
이는 개정 소득세법 시행으로 임대소득 연 2천만 원 이하 주택임대 사업자의 사업자등록이 지난해 급증했기 때문에 올해 감소 폭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부동산업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의 창업기업 증가율도 8.3%에 그쳐 전국 평균 9.4%에 못 미쳤고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7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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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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