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원주민 기숙학교 부지서 어린이 215명 유해 발견
입력 2021.05.31 (10:46)
수정 2021.05.3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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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운영된 캐나다의 원주민 기숙학교 부지에서 어린이 215명의 유해가 발견됐습니다.
캐나다 원주민 부족은 성명을 내고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캠루프스 인디언 기숙학교'에서 지표투과레이더를 통해 유해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캐나다에서는 원주민들을 기숙학교에 집단 격리 수용한 뒤 백인 사회에 동화시키기 위한 교육을 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많은 학대와 방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주민 부족은 어린이들의 죽음에 관련한 기록 등을 추가로 확인한 뒤 보고서를 낼 계획입니다.
캐나다 원주민 부족은 성명을 내고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캠루프스 인디언 기숙학교'에서 지표투과레이더를 통해 유해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캐나다에서는 원주민들을 기숙학교에 집단 격리 수용한 뒤 백인 사회에 동화시키기 위한 교육을 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많은 학대와 방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주민 부족은 어린이들의 죽음에 관련한 기록 등을 추가로 확인한 뒤 보고서를 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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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원주민 기숙학교 부지서 어린이 215명 유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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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31 10:46:32
- 수정2021-05-31 10:53:14

19세기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운영된 캐나다의 원주민 기숙학교 부지에서 어린이 215명의 유해가 발견됐습니다.
캐나다 원주민 부족은 성명을 내고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캠루프스 인디언 기숙학교'에서 지표투과레이더를 통해 유해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캐나다에서는 원주민들을 기숙학교에 집단 격리 수용한 뒤 백인 사회에 동화시키기 위한 교육을 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많은 학대와 방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주민 부족은 어린이들의 죽음에 관련한 기록 등을 추가로 확인한 뒤 보고서를 낼 계획입니다.
캐나다 원주민 부족은 성명을 내고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캠루프스 인디언 기숙학교'에서 지표투과레이더를 통해 유해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캐나다에서는 원주민들을 기숙학교에 집단 격리 수용한 뒤 백인 사회에 동화시키기 위한 교육을 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많은 학대와 방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주민 부족은 어린이들의 죽음에 관련한 기록 등을 추가로 확인한 뒤 보고서를 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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