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슈 ‘코로나19’ 팬데믹
코로나19 확산세 진정?…이틀째 400명대
입력 2021.05.31 (12:09) 수정 2021.05.31 (13:13) 뉴스 12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0명 나왔습니다.

이틀째 4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와 확산세가 진정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도 드는데요,

재난미디어 센터 연결해 자세한 분석 들어보겠습니다.

강민수 기자! 주말 검사 건수 감소의 영향이라고 봐야 할까요? 신규 확진자가 눈에 띄게 줄었어요?

[기자]

네.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더 줄어서 400명대 초반까지 내려갔습니다.

국내 발생은 4백 11명, 해외 유입이 19명 해서 430명이 신규 확진을 받았습니다.

어제 480명 나온 것도 많이 줄었다고 했는데, 50명 정도 더 줄어든 셈입니다.

사망자는 2명 늘었습니다.

이틀 연속 400명대에다 이번 430명이란 숫자는 지난 3월 29일 이후 63일 만에 가장 적게 나온 수치입니다.

주말에 검사 건수 감소란 영향을 고려하더라도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최근 1달간 주말 직후 월요일 통계만 비교해 봤는데요, 여기서도 430이란 수치는 가장 낮은 편에 속합니다.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도 3.17%로 어제보다 다소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집중 현상은 여전합니다.

서울 129명, 경기 127명을 비롯해 수도권이 64.7%를 차지했고요,

그 밖의 지역에서도 고르게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앵커]

확연한 감소세라고 볼 수 있겠지만, 안심해선 안 되는 이유 들이 있죠?

[기자]

네. 기본적으로 현행 거리 두기 단계를 하향 조정하기 위해서는 일 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가 500명대 아래로 줄어야 하는 만큼 아직 갈 길은 멉니다.

특히 유흥시설이나 직장을 고리로 한 집단 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최근 2주간 감염경로별 확진자 비율을 보면요 집단 발병이 여전히 24%에 달하고 있고요, 감염 경로가 불투명한 경우도 26%를 넘고 있습니다.

잡단 감염 비율이 여전하지만 집단감염 사례 자체 건수는 줄고 있습니다.

5월 초보다 집단 감염 사례가 거의 1/4 수준으로 줄었는데요,

이는 집단감염이 한번 발생했을 때 감염 확산세가 그만큼 심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유흥업소 등을 통한 집단 감염이 대표적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코로나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아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다시 격상했습니다.

지금은 방역의 고삐를 더욱 죌 때입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였습니다.

그래픽:최유현
  • 코로나19 확산세 진정?…이틀째 400명대
    • 입력 2021-05-31 12:09:52
    • 수정2021-05-31 13:13:53
    뉴스 12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0명 나왔습니다.

이틀째 4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와 확산세가 진정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도 드는데요,

재난미디어 센터 연결해 자세한 분석 들어보겠습니다.

강민수 기자! 주말 검사 건수 감소의 영향이라고 봐야 할까요? 신규 확진자가 눈에 띄게 줄었어요?

[기자]

네.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더 줄어서 400명대 초반까지 내려갔습니다.

국내 발생은 4백 11명, 해외 유입이 19명 해서 430명이 신규 확진을 받았습니다.

어제 480명 나온 것도 많이 줄었다고 했는데, 50명 정도 더 줄어든 셈입니다.

사망자는 2명 늘었습니다.

이틀 연속 400명대에다 이번 430명이란 숫자는 지난 3월 29일 이후 63일 만에 가장 적게 나온 수치입니다.

주말에 검사 건수 감소란 영향을 고려하더라도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최근 1달간 주말 직후 월요일 통계만 비교해 봤는데요, 여기서도 430이란 수치는 가장 낮은 편에 속합니다.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도 3.17%로 어제보다 다소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집중 현상은 여전합니다.

서울 129명, 경기 127명을 비롯해 수도권이 64.7%를 차지했고요,

그 밖의 지역에서도 고르게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앵커]

확연한 감소세라고 볼 수 있겠지만, 안심해선 안 되는 이유 들이 있죠?

[기자]

네. 기본적으로 현행 거리 두기 단계를 하향 조정하기 위해서는 일 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가 500명대 아래로 줄어야 하는 만큼 아직 갈 길은 멉니다.

특히 유흥시설이나 직장을 고리로 한 집단 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최근 2주간 감염경로별 확진자 비율을 보면요 집단 발병이 여전히 24%에 달하고 있고요, 감염 경로가 불투명한 경우도 26%를 넘고 있습니다.

잡단 감염 비율이 여전하지만 집단감염 사례 자체 건수는 줄고 있습니다.

5월 초보다 집단 감염 사례가 거의 1/4 수준으로 줄었는데요,

이는 집단감염이 한번 발생했을 때 감염 확산세가 그만큼 심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유흥업소 등을 통한 집단 감염이 대표적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코로나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아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다시 격상했습니다.

지금은 방역의 고삐를 더욱 죌 때입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였습니다.

그래픽:최유현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코로나19 팩트체크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12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