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사업체 종사자 수 약 38만 명 증가…‘임시일용직’이 다수
입력 2021.05.31 (15:53)
수정 2021.05.3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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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가 약 38만 명 늘어났지만,임시일용직이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31일) 고용노동부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으로 국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에 속한 종사자는 천860만 2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1%, 37만 9천 명이 늘었습니다.
월별 사업체 종사자 증가 폭으로는 지난 2019년 7월(39만 6천 명) 이후 20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폭입니다. 코로나19로 종사자 수가 급격히 줄다가 일부 업종의 경기가 회복된 여파가 결정적 원인으로 풀이됩니다.
늘어난 종사자를 근로형태별로 보면, 임시일용직이 다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용직 근로자는 10만 9천 명(0.7%) 증가하는데 그친 반면, 임시·일용직 근로자는 23만 4천 명(14%)늘었습니다.
업종별로는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13만 천 명)이 가장 많이 늘었고, 교육서비스업(8만 5천 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5만 3천 명), 정보통신업(5만 천 명) 등이었습니다.
한편, 지난 3월 상용직 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에 속한 근로자 1인당 임금 총액은 360만 6천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만 2천 원(3.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상용직 근로자 임금은 379만 5천 원으로 4.2% 증가했고, 임시·일용직은 169만 4천 원으로,2.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31일) 고용노동부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으로 국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에 속한 종사자는 천860만 2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1%, 37만 9천 명이 늘었습니다.
월별 사업체 종사자 증가 폭으로는 지난 2019년 7월(39만 6천 명) 이후 20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폭입니다. 코로나19로 종사자 수가 급격히 줄다가 일부 업종의 경기가 회복된 여파가 결정적 원인으로 풀이됩니다.
늘어난 종사자를 근로형태별로 보면, 임시일용직이 다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용직 근로자는 10만 9천 명(0.7%) 증가하는데 그친 반면, 임시·일용직 근로자는 23만 4천 명(14%)늘었습니다.
업종별로는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13만 천 명)이 가장 많이 늘었고, 교육서비스업(8만 5천 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5만 3천 명), 정보통신업(5만 천 명) 등이었습니다.
한편, 지난 3월 상용직 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에 속한 근로자 1인당 임금 총액은 360만 6천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만 2천 원(3.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상용직 근로자 임금은 379만 5천 원으로 4.2% 증가했고, 임시·일용직은 169만 4천 원으로,2.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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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사업체 종사자 수 약 38만 명 증가…‘임시일용직’이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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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31 15:53:02
- 수정2021-05-31 18:52:43
지난달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가 약 38만 명 늘어났지만,임시일용직이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31일) 고용노동부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으로 국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에 속한 종사자는 천860만 2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1%, 37만 9천 명이 늘었습니다.
월별 사업체 종사자 증가 폭으로는 지난 2019년 7월(39만 6천 명) 이후 20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폭입니다. 코로나19로 종사자 수가 급격히 줄다가 일부 업종의 경기가 회복된 여파가 결정적 원인으로 풀이됩니다.
늘어난 종사자를 근로형태별로 보면, 임시일용직이 다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용직 근로자는 10만 9천 명(0.7%) 증가하는데 그친 반면, 임시·일용직 근로자는 23만 4천 명(14%)늘었습니다.
업종별로는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13만 천 명)이 가장 많이 늘었고, 교육서비스업(8만 5천 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5만 3천 명), 정보통신업(5만 천 명) 등이었습니다.
한편, 지난 3월 상용직 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에 속한 근로자 1인당 임금 총액은 360만 6천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만 2천 원(3.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상용직 근로자 임금은 379만 5천 원으로 4.2% 증가했고, 임시·일용직은 169만 4천 원으로,2.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31일) 고용노동부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으로 국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에 속한 종사자는 천860만 2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1%, 37만 9천 명이 늘었습니다.
월별 사업체 종사자 증가 폭으로는 지난 2019년 7월(39만 6천 명) 이후 20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폭입니다. 코로나19로 종사자 수가 급격히 줄다가 일부 업종의 경기가 회복된 여파가 결정적 원인으로 풀이됩니다.
늘어난 종사자를 근로형태별로 보면, 임시일용직이 다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용직 근로자는 10만 9천 명(0.7%) 증가하는데 그친 반면, 임시·일용직 근로자는 23만 4천 명(14%)늘었습니다.
업종별로는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13만 천 명)이 가장 많이 늘었고, 교육서비스업(8만 5천 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5만 3천 명), 정보통신업(5만 천 명) 등이었습니다.
한편, 지난 3월 상용직 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에 속한 근로자 1인당 임금 총액은 360만 6천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만 2천 원(3.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상용직 근로자 임금은 379만 5천 원으로 4.2% 증가했고, 임시·일용직은 169만 4천 원으로,2.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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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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