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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확진 후 항체 보유자에 백신 인센티브 검토
입력 2021.05.31 (16:36) 수정 2021.05.31 (16:45) 정치
코로나19에 걸린 뒤 항체를 보유하게 됐다면, 백신 접종자와 같은 혜택을 주는 방안을 정부와 여당이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코로나 백신·치료제 특위는 오늘(31일) 오후 국회에서 2차 회의를 열고 대통령 방미 성과와 관련한 정부와 업계의 후속 조치 계획, 백신 접종 인센티브 현황 등을 논의했습니다.

회의에서 민주당은 백신 접종 후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방안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모임 제한 인원에서 제한해주는 '투명인간 인센티브', 저녁 10시 이후에도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신데렐라 인센티브', 여행을 쉽게 해 주는 '부루마블 인센티브' 등을 마련해 달라고 했습니다.

전혜숙 특위 위원장도 그동안 백신 접종자에 대한 논의는 많았으나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논의는 부족했다며, "확진자에 대해 항체 형성 여부를 판단해 접종자와 같은, 동일한 자격을 부여할지를 정부에서 고민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코로나19 확진으로 항체가 형성됐다면 해외 출입 시 백신 접종자와 같은 대우를 하는 방안 등을 언급했습니다.

특위 총괄본부장은 맡은 김성주 의원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당에서 제안한 부분에 대해선 당국에서 고민해 보겠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외에 접종률이 우수한 지자체에 대해선 방역 조치에 대한 재량권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 역시, 정부가 논의하겠다고 했다고, 김 의원은 덧붙였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윤창렬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 김진석 식품안전처 차장, 안재용 SK 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엄기안 휴온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민주당, 확진 후 항체 보유자에 백신 인센티브 검토
    • 입력 2021-05-31 16:36:29
    • 수정2021-05-31 16:45:54
    정치
코로나19에 걸린 뒤 항체를 보유하게 됐다면, 백신 접종자와 같은 혜택을 주는 방안을 정부와 여당이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코로나 백신·치료제 특위는 오늘(31일) 오후 국회에서 2차 회의를 열고 대통령 방미 성과와 관련한 정부와 업계의 후속 조치 계획, 백신 접종 인센티브 현황 등을 논의했습니다.

회의에서 민주당은 백신 접종 후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방안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모임 제한 인원에서 제한해주는 '투명인간 인센티브', 저녁 10시 이후에도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신데렐라 인센티브', 여행을 쉽게 해 주는 '부루마블 인센티브' 등을 마련해 달라고 했습니다.

전혜숙 특위 위원장도 그동안 백신 접종자에 대한 논의는 많았으나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논의는 부족했다며, "확진자에 대해 항체 형성 여부를 판단해 접종자와 같은, 동일한 자격을 부여할지를 정부에서 고민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코로나19 확진으로 항체가 형성됐다면 해외 출입 시 백신 접종자와 같은 대우를 하는 방안 등을 언급했습니다.

특위 총괄본부장은 맡은 김성주 의원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당에서 제안한 부분에 대해선 당국에서 고민해 보겠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외에 접종률이 우수한 지자체에 대해선 방역 조치에 대한 재량권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 역시, 정부가 논의하겠다고 했다고, 김 의원은 덧붙였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윤창렬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 김진석 식품안전처 차장, 안재용 SK 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엄기안 휴온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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