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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영업 연장에 긴급 자금…상인들 숨통 트이나?
입력 2021.05.31 (19:05) 수정 2021.05.31 (20:01) 뉴스7(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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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업 제한이 길어져 장사하는 분들 어려움이 많죠.

오늘부터 음식점 등의 매장 영업 시간이 밤 11시까지, 1시간 늘어납니다.

자금난에 시달리는 소상공인들에게 파격적인 조건의 긴급 자금도 지원합니다.

보도에 황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식당과 술집 등이 밀집한 부산의 대표적인 번화가입니다.

지난달 2일부터 방역 조치로 밤 10시 이후엔 매장 손님을 받지 못했습니다.

최근 부산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감소세를 보이자, 방역 당국이 오늘부터 2주 동안 영업 제한을 밤 11시로 늘렸습니다.

두 달 만에 1시간 늘어난 영업시간은 음식점과 카페는 물론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등에도 적용합니다.

손님이 없어 걱정이던 상인들은 반깁니다.

[음식점 주인 : "(밤) 9시 되면 손님을 못 받거든요. 10시에 마치면요. 한 팀이라도 받을 수 있고, 손님도 마음 놓고 드실 수가 있고…."]

하지만 부산시는 감염 확산 우려도 여전한 만큼 방역 수칙 점검을 강화하고, 위반한 업소에는 즉시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매출 감소와 임대료 등 고정비용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버팀목이 될 자금도 지원합니다.

지원 규모는 천억 원으로 지난해까지 창업한 부산지역 소상공인 만 명이 대상입니다.

대출 조건도 이례적입니다.

보증 한도와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최대 천만 원을 5년간 지원하며, 특히 1년은 이자를 받지 않습니다.

부산시는 보증을 받은 뒤 부산은행에 신청하면 일주일 정도 뒤 자금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의석/부산 소상공인연합회장 : "조금 있으면 (방역 조치가) 완화될 것으로 보고 그때까지 버틸 수 있는 자금인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소상공인들은 기존 대출자를 위해 만기를 연장하는 등 추가 대책도 필요하다고 입을 모읍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영상편집:박민주/그래픽:최유리
  • 영업 연장에 긴급 자금…상인들 숨통 트이나?
    • 입력 2021-05-31 19:05:07
    • 수정2021-05-31 20:01:24
    뉴스7(부산)
[앵커]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업 제한이 길어져 장사하는 분들 어려움이 많죠.

오늘부터 음식점 등의 매장 영업 시간이 밤 11시까지, 1시간 늘어납니다.

자금난에 시달리는 소상공인들에게 파격적인 조건의 긴급 자금도 지원합니다.

보도에 황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식당과 술집 등이 밀집한 부산의 대표적인 번화가입니다.

지난달 2일부터 방역 조치로 밤 10시 이후엔 매장 손님을 받지 못했습니다.

최근 부산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감소세를 보이자, 방역 당국이 오늘부터 2주 동안 영업 제한을 밤 11시로 늘렸습니다.

두 달 만에 1시간 늘어난 영업시간은 음식점과 카페는 물론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등에도 적용합니다.

손님이 없어 걱정이던 상인들은 반깁니다.

[음식점 주인 : "(밤) 9시 되면 손님을 못 받거든요. 10시에 마치면요. 한 팀이라도 받을 수 있고, 손님도 마음 놓고 드실 수가 있고…."]

하지만 부산시는 감염 확산 우려도 여전한 만큼 방역 수칙 점검을 강화하고, 위반한 업소에는 즉시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매출 감소와 임대료 등 고정비용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버팀목이 될 자금도 지원합니다.

지원 규모는 천억 원으로 지난해까지 창업한 부산지역 소상공인 만 명이 대상입니다.

대출 조건도 이례적입니다.

보증 한도와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최대 천만 원을 5년간 지원하며, 특히 1년은 이자를 받지 않습니다.

부산시는 보증을 받은 뒤 부산은행에 신청하면 일주일 정도 뒤 자금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의석/부산 소상공인연합회장 : "조금 있으면 (방역 조치가) 완화될 것으로 보고 그때까지 버틸 수 있는 자금인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소상공인들은 기존 대출자를 위해 만기를 연장하는 등 추가 대책도 필요하다고 입을 모읍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영상편집:박민주/그래픽:최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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