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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검찰총장 임명…국민의힘 “의회 독재” 반발
입력 2021.05.31 (19:14) 수정 2021.05.31 (19:33) 뉴스7(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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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의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민주당은 앞서 오늘 오전 단독으로 국회 법사위를 열어 김 후보자에 대한 청문 보고서를 통과 시켜 국회 절차를 마무리지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의회 독재'라고 반발했습니다.

박진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민주당은 오늘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소집해,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를 상정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고, 보고서는 곧바로 통과됐습니다.

민주당은 대통령이 정한 보고서 송부 시한이 오늘까지인 만큼 야당의 어깃장에 더 이상 시간을 끌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영길/더불어민주당 대표 : "검찰조직 안정과 검찰개혁의 후속조치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 오늘은 청문회보고서 채택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오수 후보자에 대한 지난 26일 인사청문회는 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의 전관예우 의혹을 제기해 파행됐는데, 국민의힘은 청문회를 다시 열자고 요구해왔습니다.

민주당 단독으로 보고서가 채택되자 국민의힘은 의회 독재라고 반발했습니다.

[김도읍/국회 법사위 국민의힘 간사 : "민주당이 '정권비호', '검수완박'이라는 목적 달성을 위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강행한 것은 야당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무시한 것입니다."]

보고서 채택으로 국회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김오수 후보자를 검찰총장에 임명했습니다.

김 총장은 이번 정부에서 야당의 동의 없이 임명되는 33번째 장관급 인사가 됐습니다.

KBS 뉴스 박진수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영상편집:이상미
  • 김오수 검찰총장 임명…국민의힘 “의회 독재” 반발
    • 입력 2021-05-31 19:14:13
    • 수정2021-05-31 19:33:09
    뉴스7(광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의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민주당은 앞서 오늘 오전 단독으로 국회 법사위를 열어 김 후보자에 대한 청문 보고서를 통과 시켜 국회 절차를 마무리지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의회 독재'라고 반발했습니다.

박진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민주당은 오늘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소집해,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를 상정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고, 보고서는 곧바로 통과됐습니다.

민주당은 대통령이 정한 보고서 송부 시한이 오늘까지인 만큼 야당의 어깃장에 더 이상 시간을 끌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영길/더불어민주당 대표 : "검찰조직 안정과 검찰개혁의 후속조치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 오늘은 청문회보고서 채택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오수 후보자에 대한 지난 26일 인사청문회는 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의 전관예우 의혹을 제기해 파행됐는데, 국민의힘은 청문회를 다시 열자고 요구해왔습니다.

민주당 단독으로 보고서가 채택되자 국민의힘은 의회 독재라고 반발했습니다.

[김도읍/국회 법사위 국민의힘 간사 : "민주당이 '정권비호', '검수완박'이라는 목적 달성을 위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강행한 것은 야당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무시한 것입니다."]

보고서 채택으로 국회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김오수 후보자를 검찰총장에 임명했습니다.

김 총장은 이번 정부에서 야당의 동의 없이 임명되는 33번째 장관급 인사가 됐습니다.

KBS 뉴스 박진수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영상편집:이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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