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서해안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주의해야”

입력 2021.05.31 (19:22) 수정 2021.05.3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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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5일 채취한 군산과 고창지역 바닷물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여름철에는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가급적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에 걸리면 급성 발열과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전국적으로 해마다 50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30에서 50 퍼센트가 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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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서해안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주의해야”
    • 입력 2021-05-31 19:22:12
    • 수정2021-05-31 19:29:45
    뉴스7(전주)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5일 채취한 군산과 고창지역 바닷물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여름철에는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가급적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에 걸리면 급성 발열과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전국적으로 해마다 50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30에서 50 퍼센트가 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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