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미만 장병 41만여 명, 다음 달 7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

입력 2021.05.31 (19:24) 수정 2021.05.3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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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미만 장병 41만 4천여 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다음 달 7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31일) 정례브리핑에서 "30세 미만 백신 접종과 관련해 다음 주부터 계획을 하고 있다"며, "기본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보고 자료에서도 "6~7월 중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현재 장병들을 대상으로 접종 동의율을 집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0세 이상 장병의 경우, 접종에 동의한 11만 6천여 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국방부는 미국이 한국에 제공하기로 한 1회 투여용 백신인 얀센 100만 회분은 다음 달 중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국회에서 얀센 백신 수송 관련 질의에 "공중급유 수송기가 (다음주) 수요일에 가서 토요일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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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세 미만 장병 41만여 명, 다음 달 7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
    • 입력 2021-05-31 19:24:37
    • 수정2021-05-31 19:42:10
    정치
30세 미만 장병 41만 4천여 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다음 달 7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31일) 정례브리핑에서 "30세 미만 백신 접종과 관련해 다음 주부터 계획을 하고 있다"며, "기본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보고 자료에서도 "6~7월 중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현재 장병들을 대상으로 접종 동의율을 집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0세 이상 장병의 경우, 접종에 동의한 11만 6천여 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국방부는 미국이 한국에 제공하기로 한 1회 투여용 백신인 얀센 100만 회분은 다음 달 중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국회에서 얀센 백신 수송 관련 질의에 "공중급유 수송기가 (다음주) 수요일에 가서 토요일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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