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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레고랜드 교통대책 공개…연내 시행 추진
입력 2021.05.31 (21:42) 수정 2021.05.31 (21:56) 뉴스9(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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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춘천 중도 레고랜드가 내년에 개장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관광시설인만큼, 도심 교통 체증이 우려되고 있는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춘천시의 대책이 오늘(31일) 공개됐습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트]

춘천 중도 레고랜드 테마파크는 내년에 문을 열 예정입니다.

테마파크 주변 토지 개발 문제와 막대한 부채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또다른 문제는 접근성입니다.

섬 안에 있는 레고랜드는 춘천대교를 통해서만 갈 수 있습니다.

유일한 진출입로인 만큼 차량이 몰릴 수밖에 없습니다.

교통대책을 연구한 현산엔지니어링은 레고랜드와 춘천 중도를 방문할 사람이 2030년 기준으로 휴일엔 하루 5만 명, 평일엔 하루 3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연간 방문객이 1,500만 명에 이를 것이란 겁니다.

이에 따라, 춘천시내에 극심한 지·정체가 빚어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단기적인 해결책으로는 시내와 섬을 연결하는 춘천대교를 현행 4차로에서 5차로로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또, 춘천대교로 들어가는 좌회전 대기 차선 증설과 고가차도 신설도 제시됐습니다.

장기 대책으론 아직 계획단계에 머물러 있는 '서면대교' 건설이 꼽혔습니다.

여기에, ITX열차 증편과 수상교통수단 연계 개발 등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주차장 확충도 과제로 꼽혔습니다.

춘천역 주변에 임시주차장을 만들고, 역과 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한 셔틀버스를 운영하자는 겁니다.

또, 송암 스포츠타운과 애니메이션박물관 등 3곳에 공영주차장 추가로 확보하자는 안도 제시됐습니다.

[김상기/춘천시 생활교통과장 : "부서별로 대중교통이라든지 도로 확장, 그 다음에 신호체계 개선 등을 향후 중장기 계획으로."]

춘천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교통 대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청초입니다.

촬영기자:고명기
  • 춘천 레고랜드 교통대책 공개…연내 시행 추진
    • 입력 2021-05-31 21:42:38
    • 수정2021-05-31 21:56:59
    뉴스9(춘천)
[앵커]

춘천 중도 레고랜드가 내년에 개장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관광시설인만큼, 도심 교통 체증이 우려되고 있는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춘천시의 대책이 오늘(31일) 공개됐습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트]

춘천 중도 레고랜드 테마파크는 내년에 문을 열 예정입니다.

테마파크 주변 토지 개발 문제와 막대한 부채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또다른 문제는 접근성입니다.

섬 안에 있는 레고랜드는 춘천대교를 통해서만 갈 수 있습니다.

유일한 진출입로인 만큼 차량이 몰릴 수밖에 없습니다.

교통대책을 연구한 현산엔지니어링은 레고랜드와 춘천 중도를 방문할 사람이 2030년 기준으로 휴일엔 하루 5만 명, 평일엔 하루 3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연간 방문객이 1,500만 명에 이를 것이란 겁니다.

이에 따라, 춘천시내에 극심한 지·정체가 빚어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단기적인 해결책으로는 시내와 섬을 연결하는 춘천대교를 현행 4차로에서 5차로로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또, 춘천대교로 들어가는 좌회전 대기 차선 증설과 고가차도 신설도 제시됐습니다.

장기 대책으론 아직 계획단계에 머물러 있는 '서면대교' 건설이 꼽혔습니다.

여기에, ITX열차 증편과 수상교통수단 연계 개발 등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주차장 확충도 과제로 꼽혔습니다.

춘천역 주변에 임시주차장을 만들고, 역과 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한 셔틀버스를 운영하자는 겁니다.

또, 송암 스포츠타운과 애니메이션박물관 등 3곳에 공영주차장 추가로 확보하자는 안도 제시됐습니다.

[김상기/춘천시 생활교통과장 : "부서별로 대중교통이라든지 도로 확장, 그 다음에 신호체계 개선 등을 향후 중장기 계획으로."]

춘천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교통 대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청초입니다.

촬영기자:고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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