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사망사고 제지업체 책임 회피…규탄집회 계속”

입력 2021.05.31 (21:46) 수정 2021.05.3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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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세종의 한 제지업체에서 화물차 기사가 파지 더미에 깔려 숨진 사고와 관련해 화물연대가 업체 측이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화물연대는 논평을 통해 당시 사고 1시간 만에 또다시 위험한 작업이 그대로 진행된 것에 대해 해당 업체는 하청업체가 지시한 것이라며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해당 업체 앞에서 매일 규탄집회를 열 것이라며 예정된 근로감독을 강도 높게 시행할 것을 고용노동부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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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물연대 “사망사고 제지업체 책임 회피…규탄집회 계속”
    • 입력 2021-05-31 21:46:28
    • 수정2021-05-31 22:10:07
    뉴스9(대전)
지난 26일 세종의 한 제지업체에서 화물차 기사가 파지 더미에 깔려 숨진 사고와 관련해 화물연대가 업체 측이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화물연대는 논평을 통해 당시 사고 1시간 만에 또다시 위험한 작업이 그대로 진행된 것에 대해 해당 업체는 하청업체가 지시한 것이라며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해당 업체 앞에서 매일 규탄집회를 열 것이라며 예정된 근로감독을 강도 높게 시행할 것을 고용노동부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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