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국회의원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조만간 해법 나올 것”

입력 2021.05.31 (21:54) 수정 2021.05.3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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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국회의원은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여부에 대해 이르면 다음 달(6월) 안에 구체적인 해법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의원은 현대중공업과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위해 군산시, 전라북도와 협력하고 있고, 지역 내 조선 산업 기반이 장기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방향으로 실무 차원의 논의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조선산업 회생을 위해 특수목적선 선진화단지 조성과 함께 새만금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RE100 산단과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이 김제와 부안 지역 매립 개발에 군산지역 새만금 수상태양광 3백MW를 유인책으로 제공한 것과 관련해, 더는 군산의 땅을 뺏기지 않겠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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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영대 국회의원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조만간 해법 나올 것”
    • 입력 2021-05-31 21:54:52
    • 수정2021-05-31 22:08:56
    뉴스9(전주)
신영대 국회의원은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여부에 대해 이르면 다음 달(6월) 안에 구체적인 해법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의원은 현대중공업과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위해 군산시, 전라북도와 협력하고 있고, 지역 내 조선 산업 기반이 장기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방향으로 실무 차원의 논의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조선산업 회생을 위해 특수목적선 선진화단지 조성과 함께 새만금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RE100 산단과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이 김제와 부안 지역 매립 개발에 군산지역 새만금 수상태양광 3백MW를 유인책으로 제공한 것과 관련해, 더는 군산의 땅을 뺏기지 않겠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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