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협회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기간 연장해야”…건의서 제출

입력 2021.06.01 (09:53) 수정 2021.06.0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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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협회는 항공업계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기간 연장 건의서를 고용노동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항공협회는 “이달 말이면 올해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기간이 만료된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원 기간을 추가로 연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항공업계가 지난해 3월부터 직원 휴직을 하고 있지만, 자구적 노력만으로 위기 극복에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항공협회는 “고용유지지원금 연장이 항공업계 종사자의 생계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정책 지원 효과가 헛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고용유지지원금은 유급휴직 중인 근로자를 연간 180일 동안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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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01 09:53:57
    • 수정2021-06-01 09:56:06
    경제
한국항공협회는 항공업계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기간 연장 건의서를 고용노동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항공협회는 “이달 말이면 올해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기간이 만료된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원 기간을 추가로 연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항공업계가 지난해 3월부터 직원 휴직을 하고 있지만, 자구적 노력만으로 위기 극복에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항공협회는 “고용유지지원금 연장이 항공업계 종사자의 생계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정책 지원 효과가 헛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고용유지지원금은 유급휴직 중인 근로자를 연간 180일 동안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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