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공항지역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시 중구,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인천공항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합니다.

지원 대상기업은 인천 영종 국제도시에 있는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인 사업장으로, 입사 5년 미만 근로자를 대상으로 기숙사 월 임차료의 최대 80％, 1인당 최대 월 2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

특히, 지원 대상 가운데 20％는 입사 6개월 미만의 신규 채용자들에게 지원해, 중소기업의 신규 채용을 촉진할 계획입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7일부터 방문 접수(인천시 중구 하늘달빛로 78, 힐링프라자 5층 일자리센터)와 우편 접수(인천시 중구 신포로27번길 80 중구청 1층 동별관 일자리센터)로 신청하면 됩니다.

문의 사항은 전화 032-760-6925∼6927,032-746-6921,이메일 [e-mail]로 할 수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천공항형 일자리 패키지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공항 휴·퇴직자를 위한 이·전직 교육 및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는 등 공항지역 일자리 회복과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장은 앞으로 코로나19 회복기의 급격한 일자리 수요 증가에 대비해 온·오프라인 일자리 매칭을 통한 일자리 회복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인천공항공사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