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K] “수명 짧고 성능 떨어져”…어민 기피하는 ‘친환경 어구’

입력 2021.06.02 (19:26) 수정 2021.06.02 (20: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각 시군에서 활동하는 언론사와 함께 지역소식을 전하는 풀뿌리 K 순섭니다.

먼저, 간추린 소식입니다.

무주 한 장애인 거주시설 민관합동조사 갈등 속 ‘외면받는 보호자들’

무주신문입니다.

무주의 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 의혹에 대한 민관합동조사를 두고 무주군과 관련 대책위원회가 참여 범위와 녹화·녹취 여부 같은 조사 방식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는다는 소식입니다.

신문은 면밀한 조사 뒤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하는데도, 정작 피해 당사자들은 민관합동조사에 포함되지 못했고, 대책위의 요구대로 시설을 폐쇄할 경우 피해는 고스란히 장애인들과 그 가족의 몫이라는 입소 장애인 보호자들의 하소연을 함께 실었습니다.

순창산 커피 올해 첫 수확…커피 가공품 개발에 사용

열린순창입니다.

순창산 커피가 올해 처음 수확을 시작해 다음 달까지 매주 생산된다는 기사입니다.

신문은 지난 2천16년 순창읍 과학영농실증포에 처음 심은 아라비카종 커피가 지난달 21일 처음 수확됐다며, 앞으로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커피 가공품 개발에 사용된다고 전했습니다.

전북 일부 시·군 장애인체육회 간부들, 방역 수칙 어기고 회식

진안신문입니다.

진안군 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한 전라북도 12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간부들이 방역수칙을 어기고 회식을 했다는 내용입니다.

신문은 이들 장애인체육회 간부들이 부안에서 회의를 마친 뒤 인근 식당에 모여 식사를 하며 방역수칙을 위반했다는 소식과, 관련 단체 관계자의 우려를 함께 실었습니다.

“성능 떨어지고 수명 짧아”…어민 기피하는 ‘친환경 어구’

부안독립신문입니다.

부안지역 어민들이 바다 환경과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보급하고 있는 친환경 어구를 선호하지 않아 대책이 필요하다는 기사입니다.

신문은 해양 쓰레기를 막기 위해 생분해성분으로 만든 친환경 어구가 기존 어구에 비해 가격은 60% 수준에 불과하지만, 성능이 떨어지고 사용 수명도 절반에 그쳐 어민들의 선택을 받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성능 떨어지고 수명 짧아”…어민 기피하는 ‘친환경 어구’

이번엔 앞서 전해드린 어민들이 외면하는 친환경 어구 소식,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부안독립신문 화상으로 연결합니다.

김정민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자님, 우선 친환경 어구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기존 어구하곤 달리 어떤 장점과 기능이 있는 건가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풀뿌리K] “수명 짧고 성능 떨어져”…어민 기피하는 ‘친환경 어구’
    • 입력 2021-06-02 19:26:52
    • 수정2021-06-02 20:25:33
    뉴스7(전주)
이번에는 각 시군에서 활동하는 언론사와 함께 지역소식을 전하는 풀뿌리 K 순섭니다.

먼저, 간추린 소식입니다.

무주 한 장애인 거주시설 민관합동조사 갈등 속 ‘외면받는 보호자들’

무주신문입니다.

무주의 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 의혹에 대한 민관합동조사를 두고 무주군과 관련 대책위원회가 참여 범위와 녹화·녹취 여부 같은 조사 방식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는다는 소식입니다.

신문은 면밀한 조사 뒤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하는데도, 정작 피해 당사자들은 민관합동조사에 포함되지 못했고, 대책위의 요구대로 시설을 폐쇄할 경우 피해는 고스란히 장애인들과 그 가족의 몫이라는 입소 장애인 보호자들의 하소연을 함께 실었습니다.

순창산 커피 올해 첫 수확…커피 가공품 개발에 사용

열린순창입니다.

순창산 커피가 올해 처음 수확을 시작해 다음 달까지 매주 생산된다는 기사입니다.

신문은 지난 2천16년 순창읍 과학영농실증포에 처음 심은 아라비카종 커피가 지난달 21일 처음 수확됐다며, 앞으로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커피 가공품 개발에 사용된다고 전했습니다.

전북 일부 시·군 장애인체육회 간부들, 방역 수칙 어기고 회식

진안신문입니다.

진안군 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한 전라북도 12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간부들이 방역수칙을 어기고 회식을 했다는 내용입니다.

신문은 이들 장애인체육회 간부들이 부안에서 회의를 마친 뒤 인근 식당에 모여 식사를 하며 방역수칙을 위반했다는 소식과, 관련 단체 관계자의 우려를 함께 실었습니다.

“성능 떨어지고 수명 짧아”…어민 기피하는 ‘친환경 어구’

부안독립신문입니다.

부안지역 어민들이 바다 환경과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보급하고 있는 친환경 어구를 선호하지 않아 대책이 필요하다는 기사입니다.

신문은 해양 쓰레기를 막기 위해 생분해성분으로 만든 친환경 어구가 기존 어구에 비해 가격은 60% 수준에 불과하지만, 성능이 떨어지고 사용 수명도 절반에 그쳐 어민들의 선택을 받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성능 떨어지고 수명 짧아”…어민 기피하는 ‘친환경 어구’

이번엔 앞서 전해드린 어민들이 외면하는 친환경 어구 소식,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부안독립신문 화상으로 연결합니다.

김정민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자님, 우선 친환경 어구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기존 어구하곤 달리 어떤 장점과 기능이 있는 건가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