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학대’ 어린이집 학부모 재발 방지 대책 요구

입력 2021.06.03 (08:04) 수정 2021.06.03 (08: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보육교사가 원아들을 수백 차례 학대한 남구 국공립어린이집 사건과 관련해 학부모 10여 명이 서동욱 남구청장을 만나 관리감독 담당자에 대한 징계와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 재수사가 이뤄지기 전 진행됐던 해당 사건에 대한 재판 과정에서 담당 검사가 보육교사의 범죄 혐의 20여 건 가운데 3건을 누락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지검은 누락 사실을 학부모에게 알렸다고 해명했지만, 해당 학부모는 관련 내용을 듣지 못했다며 울산지검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물학대’ 어린이집 학부모 재발 방지 대책 요구
    • 입력 2021-06-03 08:04:05
    • 수정2021-06-03 08:21:18
    뉴스광장(울산)
보육교사가 원아들을 수백 차례 학대한 남구 국공립어린이집 사건과 관련해 학부모 10여 명이 서동욱 남구청장을 만나 관리감독 담당자에 대한 징계와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 재수사가 이뤄지기 전 진행됐던 해당 사건에 대한 재판 과정에서 담당 검사가 보육교사의 범죄 혐의 20여 건 가운데 3건을 누락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지검은 누락 사실을 학부모에게 알렸다고 해명했지만, 해당 학부모는 관련 내용을 듣지 못했다며 울산지검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