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구·금산·태백·파주·통영, 노후주택개선 사업지 선정

입력 2021.06.0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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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민간 합동으로 노후주택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지로 부산 서구, 충남 금산, 강원 태백, 경기 파주, 경남 통영 등 5개 지역이 선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3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 등과 함께 지원사업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달동네처럼 도시 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지역을 지원하는 기존 '새뜰마을 사업지' 중에서도 민관의 지원이 더 필요한 곳을 찾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KCC, 코맥스, 신한벽지 등 민간기관과 한국 해비타트가 함께합니다.

올해는 4월 말까지 신청지를 접수했고 지난달 14일 서면평가를 통해 5개 지역을 선정했습니다. 200여 가구의 주거 생활 환경이 개선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앞서 지난 2018년 전주·강릉·영주 3개 지역을 시작으로, 3년간 14곳 500여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지원사업 이후, 거주 환경이 바뀌고 평균에너지 소요량은 연간 28%, 사용요금은 연간 25만 원 가량 절감됐다고 국토부 측은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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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서구·금산·태백·파주·통영, 노후주택개선 사업지 선정
    • 입력 2021-06-03 11:01:44
    경제
공공·민간 합동으로 노후주택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지로 부산 서구, 충남 금산, 강원 태백, 경기 파주, 경남 통영 등 5개 지역이 선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3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 등과 함께 지원사업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달동네처럼 도시 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지역을 지원하는 기존 '새뜰마을 사업지' 중에서도 민관의 지원이 더 필요한 곳을 찾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KCC, 코맥스, 신한벽지 등 민간기관과 한국 해비타트가 함께합니다.

올해는 4월 말까지 신청지를 접수했고 지난달 14일 서면평가를 통해 5개 지역을 선정했습니다. 200여 가구의 주거 생활 환경이 개선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앞서 지난 2018년 전주·강릉·영주 3개 지역을 시작으로, 3년간 14곳 500여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지원사업 이후, 거주 환경이 바뀌고 평균에너지 소요량은 연간 28%, 사용요금은 연간 25만 원 가량 절감됐다고 국토부 측은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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