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의회, 어린이 용돈수당 ‘제동’

입력 2021.06.03 (19:48) 수정 2021.06.0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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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가 추진 중인 '어린이 용돈수당' 지급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대덕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최근, 집행부가 제출한 '어린이 용돈수당 지급 조례안'을 논의했지만 사업 추진 시점 등이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를 들어 부결시켰습니다.

어린이 용돈수당은 만 10살에서 12살 어린이에게 매달 2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으로 구청장 역점사업으로 진행돼 왔습니다.

대덕구의회가 오는 16일까지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을 경우 10월 지급은 어려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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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대덕구의회, 어린이 용돈수당 ‘제동’
    • 입력 2021-06-03 19:48:57
    • 수정2021-06-03 19:56:41
    뉴스7(대전)
대전 대덕구가 추진 중인 '어린이 용돈수당' 지급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대덕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최근, 집행부가 제출한 '어린이 용돈수당 지급 조례안'을 논의했지만 사업 추진 시점 등이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를 들어 부결시켰습니다.

어린이 용돈수당은 만 10살에서 12살 어린이에게 매달 2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으로 구청장 역점사업으로 진행돼 왔습니다.

대덕구의회가 오는 16일까지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을 경우 10월 지급은 어려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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