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회유 상관이 성추행도”…회유·은폐 정황 수사

숨진 이 모 중사의 생전에 회유 시도를 했던 상관이 과거 이 중사를 직접 성추행했다고 유족은 주장했습니다. 국방부는 회유, 은폐 정황을 수사하기 위해 민간이 참여하는 수사심의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교원 제외? 60명 당첨…‘특별공급’ 받고 퇴직

제도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세종시 아파트 특별공급 대상에서 교원이 제외됐지만, 이 발표 뒤에도 60명이 아파트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특공에 당첨된 뒤 아파트가 완공되기도 전에 퇴직한 공공기관 직원들도 확인됐습니다.

자정에 예약 마감…‘잔여 백신’ 예약 혼선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약이 오늘 자정에 마감됩니다. 잔여 백신을 고령자에게 우선 배정하기로 하면서, 기존 예약이 취소되는 등 혼선이 빚어졌습니다.

대구 1년여 만에 최다 확진…바다 위 방역 ‘구멍’

유흥주점발 집단감염 등의 여파로 대구에선 지난해 봄 대유행 이후 1년여 만에 하루 최다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해상 체험 활동도 늘고 있지만,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은 제대로 안 지켜지고 있습니다.

“폭행 직후 후진”…이용구 차관 사표 수리

운행 중인 사람을 폭행하면 가중 처벌 받을 수 있는데, 이용구 법무부 차관 폭행 직후 택시기사는 10미터 정도 후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청와대는 오늘 이 차관의 사표를 수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