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리안·안나린, 같은 홀에서 홀인원 잔치

입력 2021.06.04 (21:56) 수정 2021.06.0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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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KLPGA 롯데오픈에선 같은 홀에서 두 선수가 잇따라 홀인원을 하는 보기 드문 장면이 나왔습니다.

파3 12번 홀, 김리안의 티샷이 시원하게 허공을 가릅니다.

그린에 떨어져 구르더니 홀컵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홀인원!

이게 끝이 아닙니다.

같은 12번 홀 이번엔 안나린의 티샷은 어떨까요?

러프에 떨어졌지만 홀을 향해 갑니다.

홀컵을 거의 한 바퀴 돌아서 떨어집니다.

지난주 대회부터 5개 라운드 연속 홀인원의 진기록도 나왔습니다.

한편, US 여자 오픈 첫날 박인비가 이븐파로 선두와 4타차 공동 16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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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리안·안나린, 같은 홀에서 홀인원 잔치
    • 입력 2021-06-04 21:56:11
    • 수정2021-06-04 22: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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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KLPGA 롯데오픈에선 같은 홀에서 두 선수가 잇따라 홀인원을 하는 보기 드문 장면이 나왔습니다.

파3 12번 홀, 김리안의 티샷이 시원하게 허공을 가릅니다.

그린에 떨어져 구르더니 홀컵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홀인원!

이게 끝이 아닙니다.

같은 12번 홀 이번엔 안나린의 티샷은 어떨까요?

러프에 떨어졌지만 홀을 향해 갑니다.

홀컵을 거의 한 바퀴 돌아서 떨어집니다.

지난주 대회부터 5개 라운드 연속 홀인원의 진기록도 나왔습니다.

한편, US 여자 오픈 첫날 박인비가 이븐파로 선두와 4타차 공동 16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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