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국민 25% 상반기 조기 달성”…고령층 접종 예약률 80.6%
입력 2021.06.05 (06:16) 수정 2021.06.05 (07:55) 뉴스광장 1부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오늘은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 100일이 되는 날입니다.

백신 수급 불안과 이상 반응에 대한 염려로 어려움도 있었지만, 이달 안에 국민 1,300만 명 1차 접종이라는 목표 달성은 일단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60세 이상 고령층에선 80% 이상이 백신을 맞겠다고 예약을 마쳤습니다.

이효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60살에서 74살 접종 대상자는 모두 908만 6천여 명, 이 가운데 80.6%가 접종 신청을 마쳤습니다.

[이순덕/백신 접종 예약자(73세) : "순서가 되면 (접종을) 미루지 말고 어차피 가족을 생각한다든가 주변 사람을 생각해서라도 이건 미룰 게 아니구나."]

지난달 중순만 해도 50%대에 머물렀던 예약률이 크게 오른 건 백신 접종자가 주변에서 늘며 막연한 불안감이 누그러든 점, 정부의 접종자 혜택 발표 등이 영향을 끼친 거로 보입니다.

[권덕철/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 "일상 회복으로 나아가는 데 기꺼이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어르신들께서 몸소 보여주신 것입니다."]

1차 접종자는 지금까지 708만 6천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13.8%까지 올라왔습니다.

2차 접종자는 224만 7천여 명으로 인구의 4.4%에 달했습니다.

이번 달 말까지 591만여 명이 더 맞으면 상반기 천3백만 명 목표가 가능한데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사전 예약자와 화이자 접종 대상자, 얀센 101만 명까지 합치면 조기에 달성할 걸로 예상했습니다.

[정은경/중앙방역대책본부장 : "지난해 거리두기로 보여주신 방역성과가 올해는 예방접종으로 다시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는 7일부터는 60~64살 고령자의 아스트라제네카 접종과 30살 미만 군 장병의 화이자 접종이 시작됩니다.

미국이 제공한 얀센 백신 101만여 회분은 오늘 새벽 도착했습니다.

얀센 백신은 10일부터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등의 접종에 사용됩니다.

얀센은 한 번만 맞아도 되는 만큼 섬 지역 주민 접종에도 활용됩니다.

정부는 3분기에 들어올 백신 8,000만 회분의 공급 일정을 제약사와 협의 중이며, 이달 중순쯤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영상편집:한효정/그래픽:김정현
  • “국민 25% 상반기 조기 달성”…고령층 접종 예약률 80.6%
    • 입력 2021-06-05 06:16:54
    • 수정2021-06-05 07:55:27
    뉴스광장 1부
[앵커]

오늘은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 100일이 되는 날입니다.

백신 수급 불안과 이상 반응에 대한 염려로 어려움도 있었지만, 이달 안에 국민 1,300만 명 1차 접종이라는 목표 달성은 일단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60세 이상 고령층에선 80% 이상이 백신을 맞겠다고 예약을 마쳤습니다.

이효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60살에서 74살 접종 대상자는 모두 908만 6천여 명, 이 가운데 80.6%가 접종 신청을 마쳤습니다.

[이순덕/백신 접종 예약자(73세) : "순서가 되면 (접종을) 미루지 말고 어차피 가족을 생각한다든가 주변 사람을 생각해서라도 이건 미룰 게 아니구나."]

지난달 중순만 해도 50%대에 머물렀던 예약률이 크게 오른 건 백신 접종자가 주변에서 늘며 막연한 불안감이 누그러든 점, 정부의 접종자 혜택 발표 등이 영향을 끼친 거로 보입니다.

[권덕철/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 "일상 회복으로 나아가는 데 기꺼이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어르신들께서 몸소 보여주신 것입니다."]

1차 접종자는 지금까지 708만 6천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13.8%까지 올라왔습니다.

2차 접종자는 224만 7천여 명으로 인구의 4.4%에 달했습니다.

이번 달 말까지 591만여 명이 더 맞으면 상반기 천3백만 명 목표가 가능한데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사전 예약자와 화이자 접종 대상자, 얀센 101만 명까지 합치면 조기에 달성할 걸로 예상했습니다.

[정은경/중앙방역대책본부장 : "지난해 거리두기로 보여주신 방역성과가 올해는 예방접종으로 다시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는 7일부터는 60~64살 고령자의 아스트라제네카 접종과 30살 미만 군 장병의 화이자 접종이 시작됩니다.

미국이 제공한 얀센 백신 101만여 회분은 오늘 새벽 도착했습니다.

얀센 백신은 10일부터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등의 접종에 사용됩니다.

얀센은 한 번만 맞아도 되는 만큼 섬 지역 주민 접종에도 활용됩니다.

정부는 3분기에 들어올 백신 8,000만 회분의 공급 일정을 제약사와 협의 중이며, 이달 중순쯤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영상편집:한효정/그래픽:김정현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