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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4스윙 전략!’ 이정후의 ‘고효율 스윙’
입력 2021.06.05 (06:58) 수정 2021.06.05 (07:02)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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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키움 이정후가 높은 타율의 비법을 스스로 밝혔습니다.

한 타석에 스윙 1번, 일명 '1일 4스윙'이라고 합니다.

문영규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타석 당 스윙은 한 번으로 충분하다는 이정후.

실제로 1경기 4타석 동안 단 4번의 스윙으로 2안타를 친 경기 기록이 있습니다.

헛스윙과 파울은 없었습니다.

[이정후/키움 : "어떤 생각으로 치냐면 한 타석에 스윙은 한번, 한번 스윙에 결과를 만들려고 하는 스타일이어서,.."]

예를 들어 네 타석이면 하루에 네 번만 스윙하더라도 결과를 네 번안에 내자 이 생각으로 경기에 임합니다.

김하성의 부재, 박병호의 부진으로 집중견제를 받게 된 이정후는 4월 타율 2할대에 그쳤습니다.

위기를 탈출하기 위한 해법이 바로 스윙 줄이기 전략입니다.

자신만의 존을 설정해 그 안에 들어오는 공에만 배트를 냈습니다.

이정후의 스윙 비율은 최하위권인 반면, 스윙 시 공이 배트에 맞는 콘택트 확률은 최상위권입니다.

이런 고효율 스윙으로 이정후는 5월 타율 0.451로 반등했습니다.

[이정후/키움 : "(김)하성이 형도 빠져서 작년보다 더 좋은 공을 주지 않더라고요, 제 존에 오는 것만 잘 치자 이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가대표 승선이 유력한 이정후는 한국 야구의 미래를 생각합니다.

[이정후/키움 : "국제대회에서 저희가 좋은 성적을 내서 다시 야구의 붐을 일으켜서, 야구를 10명이 시작하는 것보다 100명이 시작하는 게 인재가 나올 확률이 높잖아요."]

어떤 환경에도 적응하는 이정후의 놀라운 진화는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이형주
  • ‘1일 4스윙 전략!’ 이정후의 ‘고효율 스윙’
    • 입력 2021-06-05 06:58:29
    • 수정2021-06-05 07:02:28
    뉴스광장 1부
[앵커]

프로야구 키움 이정후가 높은 타율의 비법을 스스로 밝혔습니다.

한 타석에 스윙 1번, 일명 '1일 4스윙'이라고 합니다.

문영규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타석 당 스윙은 한 번으로 충분하다는 이정후.

실제로 1경기 4타석 동안 단 4번의 스윙으로 2안타를 친 경기 기록이 있습니다.

헛스윙과 파울은 없었습니다.

[이정후/키움 : "어떤 생각으로 치냐면 한 타석에 스윙은 한번, 한번 스윙에 결과를 만들려고 하는 스타일이어서,.."]

예를 들어 네 타석이면 하루에 네 번만 스윙하더라도 결과를 네 번안에 내자 이 생각으로 경기에 임합니다.

김하성의 부재, 박병호의 부진으로 집중견제를 받게 된 이정후는 4월 타율 2할대에 그쳤습니다.

위기를 탈출하기 위한 해법이 바로 스윙 줄이기 전략입니다.

자신만의 존을 설정해 그 안에 들어오는 공에만 배트를 냈습니다.

이정후의 스윙 비율은 최하위권인 반면, 스윙 시 공이 배트에 맞는 콘택트 확률은 최상위권입니다.

이런 고효율 스윙으로 이정후는 5월 타율 0.451로 반등했습니다.

[이정후/키움 : "(김)하성이 형도 빠져서 작년보다 더 좋은 공을 주지 않더라고요, 제 존에 오는 것만 잘 치자 이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가대표 승선이 유력한 이정후는 한국 야구의 미래를 생각합니다.

[이정후/키움 : "국제대회에서 저희가 좋은 성적을 내서 다시 야구의 붐을 일으켜서, 야구를 10명이 시작하는 것보다 100명이 시작하는 게 인재가 나올 확률이 높잖아요."]

어떤 환경에도 적응하는 이정후의 놀라운 진화는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이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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