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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돋보기] ‘미션 임파서블’ 톰 크루즈…이번엔 리얼 임파서블?
입력 2021.06.05 (07:06) 글로벌 돋보기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지 못하고, 오직 지구를 구하고 평화를 지키는 것에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진 한 남자. 그렇게 큰 일을 하고도 대놓고 자랑도 못 하고, 또다시 숨을 곳을 외롭게 찾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에단 헌트, 바로 톰 크루즈입니다. 세계적인 액션 영화 '미션 임파서블(Mission Impossible)'의 주인공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톰 크루즈에게 떨어진 7번째 '미션 임파서블'이 진짜 '임파서블'한, 즉 불가능한 상황을 맞았습니다.

코로나19가 영화 제작팀을 덮치면서 영화 제작이 중단된 겁니다. 영화 상영 예정일은 2022년 5월 27일. 톰 크루즈는 과연 이번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요?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면서 액션도 전과 같지 않고, 인기도 전과 같지 않은 톰 크루즈에게 인생 최대 위기가 닥쳤습니다.

영국에서 '미션 임파서블7' 제작 중단…제작진 코로나19 '양성' 판정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

영화 '미션 임파서블7' 제작팀은 현재 영화 촬영을 위해 영국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영화 제작 중단이 선언됩니다. 영화 제작사 파라마운트 픽처스 지난 6월3일(현지 시간) '미션 임파서블'의 7번째 영화 제작이 중단됐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파라마운트 픽처스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제작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6월 14일까지 영화 제작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대변인은 또, 영화 제작 과정에서 모든 안전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이번 영화 제작 중단과 관련해, '양성' 판정을 받은 제작진이 누구인지, 얼마나 많은 제작진이 현장에 함께 있었는지 등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미션 임파서블7' 잇단 제작 중단…영화 개봉도 연기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

'미션 임파서블7'의 영화 제작 중단 사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미션 임파서블7'은 지난해 2월에도 이탈리아에서 제작을 중단해야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3주 동안 예정된 촬영을 연기한 것입니다.

영화 제작사는 제작진에 대한 건강과 주의, 또 촬영 현장에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것을 우려한 베네치아 당국의 권고를 고려한 결정이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10월에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제작진 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영화 제작이 중단됐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영화 제작이 잇따라 중단되는 사태가 빚어지면서, '미션 임파서블7'은 결국 영화 개봉 일자까지 연기했습니다.

애초 영화 개봉일은 올해 11월이었지만, 내년 5월로 미뤄졌습니다. 연기된 이 일정은, 더는 코로나19로 영화 제작이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조건에섭니다.

또, 코로나19로 영화가 제작이 중단되는 사태가 빚어지면, 영화 개봉일은 다시 연기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톰 크루즈에게 영화 밖 현실은…정말 '임파서블'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

영화에서의 에단 헌트 즉 톰 크루즈는 정말 어려운 환경에서 불가능할 것 같은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합니다.

그 과정에서 톰 크루즈가 보여주는 극적인 여러 액션과 대사는 많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하지만, 이런 톰 크루즈도 현실에선 이길 수 없는 거대한 벽이 존재한다는 것을, 세상에는 불가능한 일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상황인 거 같습니다.

톰 크루즈는 영화 제작이 코로나19로 영향을 받지 않도록 자비 50만 파운드를 들여 크루즈 선을 마련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또,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은 제작진에게 화를 내며 코로나19를 조심할 것을 경고하는 게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톰 크루즈는 현실에서 코로나19라는 복병에 수차례 영화 제작 임무에 실패했습니다. 톰 크루즈는 이런 역경을 딛고 일어나 내년 5월로 미뤄진 개봉 시기에 맞춰 영화 제작의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요?

영화에서 그랬던 것처럼 궁지에 몰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세계의 수많은 영화 관객이 가슴을 졸이며 톰 크루즈의 화려한 등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글로벌 돋보기] ‘미션 임파서블’ 톰 크루즈…이번엔 리얼 임파서블?
    • 입력 2021-06-05 0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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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지 못하고, 오직 지구를 구하고 평화를 지키는 것에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진 한 남자. 그렇게 큰 일을 하고도 대놓고 자랑도 못 하고, 또다시 숨을 곳을 외롭게 찾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에단 헌트, 바로 톰 크루즈입니다. 세계적인 액션 영화 '미션 임파서블(Mission Impossible)'의 주인공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톰 크루즈에게 떨어진 7번째 '미션 임파서블'이 진짜 '임파서블'한, 즉 불가능한 상황을 맞았습니다.

코로나19가 영화 제작팀을 덮치면서 영화 제작이 중단된 겁니다. 영화 상영 예정일은 2022년 5월 27일. 톰 크루즈는 과연 이번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요?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면서 액션도 전과 같지 않고, 인기도 전과 같지 않은 톰 크루즈에게 인생 최대 위기가 닥쳤습니다.

영국에서 '미션 임파서블7' 제작 중단…제작진 코로나19 '양성' 판정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

영화 '미션 임파서블7' 제작팀은 현재 영화 촬영을 위해 영국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영화 제작 중단이 선언됩니다. 영화 제작사 파라마운트 픽처스 지난 6월3일(현지 시간) '미션 임파서블'의 7번째 영화 제작이 중단됐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파라마운트 픽처스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제작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6월 14일까지 영화 제작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대변인은 또, 영화 제작 과정에서 모든 안전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이번 영화 제작 중단과 관련해, '양성' 판정을 받은 제작진이 누구인지, 얼마나 많은 제작진이 현장에 함께 있었는지 등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미션 임파서블7' 잇단 제작 중단…영화 개봉도 연기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

'미션 임파서블7'의 영화 제작 중단 사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미션 임파서블7'은 지난해 2월에도 이탈리아에서 제작을 중단해야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3주 동안 예정된 촬영을 연기한 것입니다.

영화 제작사는 제작진에 대한 건강과 주의, 또 촬영 현장에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것을 우려한 베네치아 당국의 권고를 고려한 결정이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10월에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제작진 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영화 제작이 중단됐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영화 제작이 잇따라 중단되는 사태가 빚어지면서, '미션 임파서블7'은 결국 영화 개봉 일자까지 연기했습니다.

애초 영화 개봉일은 올해 11월이었지만, 내년 5월로 미뤄졌습니다. 연기된 이 일정은, 더는 코로나19로 영화 제작이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조건에섭니다.

또, 코로나19로 영화가 제작이 중단되는 사태가 빚어지면, 영화 개봉일은 다시 연기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톰 크루즈에게 영화 밖 현실은…정말 '임파서블'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

영화에서의 에단 헌트 즉 톰 크루즈는 정말 어려운 환경에서 불가능할 것 같은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합니다.

그 과정에서 톰 크루즈가 보여주는 극적인 여러 액션과 대사는 많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하지만, 이런 톰 크루즈도 현실에선 이길 수 없는 거대한 벽이 존재한다는 것을, 세상에는 불가능한 일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상황인 거 같습니다.

톰 크루즈는 영화 제작이 코로나19로 영향을 받지 않도록 자비 50만 파운드를 들여 크루즈 선을 마련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또,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은 제작진에게 화를 내며 코로나19를 조심할 것을 경고하는 게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톰 크루즈는 현실에서 코로나19라는 복병에 수차례 영화 제작 임무에 실패했습니다. 톰 크루즈는 이런 역경을 딛고 일어나 내년 5월로 미뤄진 개봉 시기에 맞춰 영화 제작의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요?

영화에서 그랬던 것처럼 궁지에 몰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세계의 수많은 영화 관객이 가슴을 졸이며 톰 크루즈의 화려한 등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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