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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서울고검장 승진…직제 개편은 추가 논의
입력 2021.06.05 (07:19) 수정 2021.06.05 (07:48)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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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법무부가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관심이 모아졌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서울고검장으로 승진했습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검찰 직제개편에 대해선 김오수 검찰총장과 추가로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사장급 이상 검찰 간부 인사에서는 현 여권에 우호적인 성향으로 평가받는 검사들이 승진하거나 주요 보직에 기용됐습니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서울고검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이 지검장은 김학의 전 차관 관련 수사 외압 의혹으로 기소된 피고인 신분입니다.

수사 일선을 떠난 자리로 발령날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여전히 수사와 기소 업무에 관여하는 보직에 임명됐습니다.

후임 서울중앙지검장에는 박범계 장관을 보좌해온 이정수 법무부 검찰국장이 보임됐습니다.

신임 고검장 승진자 가운데는 김관정 서울 동부지검장이 눈에 띕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휴가 미복귀 사건 수사에 무혐의 결정을 내린 경력이 주목됩니다.

여권과 각을 세운 것으로 평가받던 이른바 윤석열 사단 검사들도 주목 대상이었습니다.

대표적 권력 수사로 꼽혀 온 원전 사건 수사 책임자였던 이두봉 대전지검장은 인천지검장으로 보임됐습니다.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사건으로 좌천됐던 한동훈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발령났습니다.

여전히 수사 일선과는 거리를 둔 자리입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김오수 검찰총장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인사라고 밝혔습니다.

[박범계/법무부 장관 : "전체적으로 조직의 활성화라는 측면에서 쇄신을 꾀하기도 했고요."]

박 장관은 중간 간부 인사는 직제개편이 선행돼야 한다며, 김 총장을 다시 만나 개편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이상철
  • 이성윤, 서울고검장 승진…직제 개편은 추가 논의
    • 입력 2021-06-05 07:19:55
    • 수정2021-06-05 07:48:14
    뉴스광장
[앵커]

법무부가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관심이 모아졌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서울고검장으로 승진했습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검찰 직제개편에 대해선 김오수 검찰총장과 추가로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사장급 이상 검찰 간부 인사에서는 현 여권에 우호적인 성향으로 평가받는 검사들이 승진하거나 주요 보직에 기용됐습니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서울고검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이 지검장은 김학의 전 차관 관련 수사 외압 의혹으로 기소된 피고인 신분입니다.

수사 일선을 떠난 자리로 발령날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여전히 수사와 기소 업무에 관여하는 보직에 임명됐습니다.

후임 서울중앙지검장에는 박범계 장관을 보좌해온 이정수 법무부 검찰국장이 보임됐습니다.

신임 고검장 승진자 가운데는 김관정 서울 동부지검장이 눈에 띕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휴가 미복귀 사건 수사에 무혐의 결정을 내린 경력이 주목됩니다.

여권과 각을 세운 것으로 평가받던 이른바 윤석열 사단 검사들도 주목 대상이었습니다.

대표적 권력 수사로 꼽혀 온 원전 사건 수사 책임자였던 이두봉 대전지검장은 인천지검장으로 보임됐습니다.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사건으로 좌천됐던 한동훈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발령났습니다.

여전히 수사 일선과는 거리를 둔 자리입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김오수 검찰총장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인사라고 밝혔습니다.

[박범계/법무부 장관 : "전체적으로 조직의 활성화라는 측면에서 쇄신을 꾀하기도 했고요."]

박 장관은 중간 간부 인사는 직제개편이 선행돼야 한다며, 김 총장을 다시 만나 개편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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