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149일 만에 코로나19 277명 최다 확진

입력 2021.06.05 (12:01) 수정 2021.06.0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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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 하루 서울에서 파악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국내 감염 274명, 해외 유입 3명으로 총 277명이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오늘(5일) 밝혔습니다.

서울 신규 확진자 수는 올해 1월 6일 297명 이후 149일 만에 나온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전날(3일) 206명보다 71명 많고, 지난주 같은 요일(5월 28일) 194명보다는 83명 많았습니다.

서울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5일 262명으로 치솟았다가 30일 130명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떨어진 뒤 이달 1일 258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이후 2일 215명, 3일 206명으로 다시 감소했다가, 오늘 다시 급증했습니다.

최근 보름(5월 21일∼6월 4일)간 서울에서는 하루 평균 3만 1천385명이 검사받았고 196명이 확진됐으며 확진율은 0.6% 입니다.

집단감염 가운데 중구 직장 26명, 성북구 아동보호시설 11명,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7명, 성북구 실내체육시설 6명 등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집단감염에 속하지 않는 개별 확진자와 접촉한 사례 105명, 감염 경로 불명 79명 등도 파악됐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만 5천20명입니다. 현재 2천913명이 격리 중이고, 4만 1천611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됐습니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누적 496명을 유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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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서 149일 만에 코로나19 277명 최다 확진
    • 입력 2021-06-05 12:01:27
    • 수정2021-06-05 15:19:51
    사회
어제(4일) 하루 서울에서 파악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국내 감염 274명, 해외 유입 3명으로 총 277명이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오늘(5일) 밝혔습니다.

서울 신규 확진자 수는 올해 1월 6일 297명 이후 149일 만에 나온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전날(3일) 206명보다 71명 많고, 지난주 같은 요일(5월 28일) 194명보다는 83명 많았습니다.

서울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5일 262명으로 치솟았다가 30일 130명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떨어진 뒤 이달 1일 258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이후 2일 215명, 3일 206명으로 다시 감소했다가, 오늘 다시 급증했습니다.

최근 보름(5월 21일∼6월 4일)간 서울에서는 하루 평균 3만 1천385명이 검사받았고 196명이 확진됐으며 확진율은 0.6% 입니다.

집단감염 가운데 중구 직장 26명, 성북구 아동보호시설 11명,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7명, 성북구 실내체육시설 6명 등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집단감염에 속하지 않는 개별 확진자와 접촉한 사례 105명, 감염 경로 불명 79명 등도 파악됐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만 5천20명입니다. 현재 2천913명이 격리 중이고, 4만 1천611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됐습니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누적 496명을 유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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