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류현진, 만루포 맞고 7실점 최악의 투구로 시즌 3패
입력 2021.06.05 (12:06) 수정 2021.06.05 (13:34) 메이저리그
미국프로야구 토론토의 류현진(34)이 토론토 이적 후 최다인 7실점을 내주는 최악의 투구로 시즌 3패를 기록했습니다.

류현진은 오늘(5일)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와 ⅔이닝 동안 만루홈런 등 홈런 2개를 포함해 7실점을 내주며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7실점은 올 시즌 최다이자 2019년 12월 토론토와 계약한 이후 한 경기 최다 실점입니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타율 전체 1위(0.264)인 휴스턴 타선을 상대로 고전했습니다.

4회 야수들의 엉성한 수비 속에 첫 실점을 내준 류현진은 5회에는 카를로스 코레아에게 좌월 1점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3대0으로 뒤진 6회 초 2사 만루에선 휴스턴의 마틴 말도나도에게 왼쪽 담장을 넘기는 만루홈런을 내주며 고개를 떨궜습니다.

류현진이 빅리그에서 만루홈런을 맞은 것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시절이던 2019년 8월 24일 뉴욕 양키스전(디디 흐레호리위스)에 이후 개인 통산 두 번째입니다.

류현진은 7대0으로 뒤진 6회 초 2사에서 마운드를 내려왔고 팀은 토론토가 13대1로 졌습니다.

패전 투수가 된 류현진은 시즌 5승 3패를 기록했고 평균자책점은 2.62에서 3.23으로 크게 올랐습니다.

류현진은 경기 후 "체인지업도 그렇고, 컷패스트볼도 스트라이크존에 많이 들어가면서 공격을 당했다"며 "체인지업이 내 느낌에는 괜찮게 들어갔다고 생각했는데, 어땠는지는 비디오를 보고 확인해야 할 것 같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습니다.

같은 날 선발 등판한 세인트 루이스의 김광현(33)도 부진했습니다.

김광현은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홈런 2개를 맞고 3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김광현의 홈런 2개 허용은 빅리그 진출 이후 처음입니다.

김광현은 4회 초 허리 통증은 느껴 조기에 강판 됐고 시즌 평균자책점은 3.65에서 4.05로 나빠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류현진, 만루포 맞고 7실점 최악의 투구로 시즌 3패
    • 입력 2021-06-05 12:06:00
    • 수정2021-06-05 13:34:23
    메이저리그
미국프로야구 토론토의 류현진(34)이 토론토 이적 후 최다인 7실점을 내주는 최악의 투구로 시즌 3패를 기록했습니다.

류현진은 오늘(5일)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와 ⅔이닝 동안 만루홈런 등 홈런 2개를 포함해 7실점을 내주며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7실점은 올 시즌 최다이자 2019년 12월 토론토와 계약한 이후 한 경기 최다 실점입니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타율 전체 1위(0.264)인 휴스턴 타선을 상대로 고전했습니다.

4회 야수들의 엉성한 수비 속에 첫 실점을 내준 류현진은 5회에는 카를로스 코레아에게 좌월 1점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3대0으로 뒤진 6회 초 2사 만루에선 휴스턴의 마틴 말도나도에게 왼쪽 담장을 넘기는 만루홈런을 내주며 고개를 떨궜습니다.

류현진이 빅리그에서 만루홈런을 맞은 것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시절이던 2019년 8월 24일 뉴욕 양키스전(디디 흐레호리위스)에 이후 개인 통산 두 번째입니다.

류현진은 7대0으로 뒤진 6회 초 2사에서 마운드를 내려왔고 팀은 토론토가 13대1로 졌습니다.

패전 투수가 된 류현진은 시즌 5승 3패를 기록했고 평균자책점은 2.62에서 3.23으로 크게 올랐습니다.

류현진은 경기 후 "체인지업도 그렇고, 컷패스트볼도 스트라이크존에 많이 들어가면서 공격을 당했다"며 "체인지업이 내 느낌에는 괜찮게 들어갔다고 생각했는데, 어땠는지는 비디오를 보고 확인해야 할 것 같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습니다.

같은 날 선발 등판한 세인트 루이스의 김광현(33)도 부진했습니다.

김광현은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홈런 2개를 맞고 3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김광현의 홈런 2개 허용은 빅리그 진출 이후 처음입니다.

김광현은 4회 초 허리 통증은 느껴 조기에 강판 됐고 시즌 평균자책점은 3.65에서 4.05로 나빠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