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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 투표 D-2, 국민의힘 대표 후보 전국에서 지지 호소
입력 2021.06.05 (17:39) 수정 2021.06.05 (18:02) 정치
다음주 월요일(7일)부터 시작되는 당원 모바일투표를 앞두고,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은 전국에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강원도민 당원 간담회에서 "윤석열·안철수·홍준표 뿐만 아니라 김동연·최재형 등 누구라도 우리 당의 대선 주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열거한 분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다른 일과 말씀을 하셨지만, 분명한 것은 나라를 위한 선한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의심하지 말고 포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이준석 후보의 간담회에는 당내 강경파로 분류돼온 김진태 전 의원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이준석 후보가 '0선'인데도 뜨고 있는 것은 여론이 변화를 바란다는 것"이라며 "그만큼 기득권을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말했습니다.

나경원 후보는 제주도에서 당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을 추진하지만, 애걸하지는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4월 재보궐 선거 때,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엄청난 분노가 있었지만, 민주당이 40%를 득표했다면서, "야권은 분열하면 필패다,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통합후보가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나 후보는 자신이 계파없는 정치인이라고 강조하면서, 통합을 이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주호영 후보는 부산에서 당원들을 만나, 대선은 '죽기 살기 싸움'인 만큼, '센 놈'과만 붙어 이긴 자신이 대표가 돼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주호영 후보는 유시민 전 장관, 윤덕홍 전 부총리, 김부겸 총리 등을 상대로 국회의원 선거에서 다섯 번을 이겼다고 강조했습니다.

주 후보는 특히, "에베레스트산 원정대장을 뒷동네 산만 다닌 사람을 시켜서 되겠냐"며, 원내 경험이 없는 이준석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홍문표 후보는 충북도당을 찾아 지지를 부탁했고, 조경태 후보는 부산 곳곳을 찾았습니다.

[사진 출처 : 국민의힘 홈페이지]
  • 당원 투표 D-2, 국민의힘 대표 후보 전국에서 지지 호소
    • 입력 2021-06-05 17:39:45
    • 수정2021-06-05 18:02:01
    정치
다음주 월요일(7일)부터 시작되는 당원 모바일투표를 앞두고,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은 전국에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강원도민 당원 간담회에서 "윤석열·안철수·홍준표 뿐만 아니라 김동연·최재형 등 누구라도 우리 당의 대선 주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열거한 분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다른 일과 말씀을 하셨지만, 분명한 것은 나라를 위한 선한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의심하지 말고 포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이준석 후보의 간담회에는 당내 강경파로 분류돼온 김진태 전 의원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이준석 후보가 '0선'인데도 뜨고 있는 것은 여론이 변화를 바란다는 것"이라며 "그만큼 기득권을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말했습니다.

나경원 후보는 제주도에서 당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을 추진하지만, 애걸하지는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4월 재보궐 선거 때,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엄청난 분노가 있었지만, 민주당이 40%를 득표했다면서, "야권은 분열하면 필패다,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통합후보가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나 후보는 자신이 계파없는 정치인이라고 강조하면서, 통합을 이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주호영 후보는 부산에서 당원들을 만나, 대선은 '죽기 살기 싸움'인 만큼, '센 놈'과만 붙어 이긴 자신이 대표가 돼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주호영 후보는 유시민 전 장관, 윤덕홍 전 부총리, 김부겸 총리 등을 상대로 국회의원 선거에서 다섯 번을 이겼다고 강조했습니다.

주 후보는 특히, "에베레스트산 원정대장을 뒷동네 산만 다닌 사람을 시켜서 되겠냐"며, 원내 경험이 없는 이준석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홍문표 후보는 충북도당을 찾아 지지를 부탁했고, 조경태 후보는 부산 곳곳을 찾았습니다.

[사진 출처 : 국민의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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