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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에 빠진 1위 SSG, 공동 5위까지 1게임 차 ‘초접전’
입력 2021.06.05 (19:57) 수정 2021.06.05 (21:06) 연합뉴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리그 판세가 6월에도 이어지고 있다.

2021신한은행 SOL KBO리그는 5일 열린 경기에서 선두를 질주 중이던 SSG 랜더스가 3연패에 빠진 반면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 kt wiz가 1게임 차 공동 2위로 추격했다.

또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는 2위 그룹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0.002 뒤진 공동 5위가 됐다.

1위와 공동 5위의 승차도 1게임에 불과해 선발진이 무너진 SSG가 단숨에 중위권으로 밀려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두산은 이날 잠실구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선발 워커 로켓의 호투를 발판삼아 SSG를 8-5로 물리쳤다.

두산은 1회말 첫 선발 등판한 SSG 양선률을 상대로 양석환이 밀어내기 볼넷, 강승호는 2타점 적시타를 날려 3-0으로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4-1로 앞선 4회에는 김재환이 우월 2점 홈런을 날렸고 5회에는 장승현이 좌측 폴을 맞히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SSG는 제이미 로맥이 7회와 8회초 연타석 2점 홈런을 날렸으나 역전에는 미치지 못했다.

두산 선발 워커 로켓은 6이닝을 4안타 1실점으로 막아 6승(3패)째를 거뒀다.

창원에서는 NC 다이노스가 한화 이글스를 6-1로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다.

NC는 2회말 2사 1, 2루에서 이명기가 우전 안타를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

5회에는 선두타자 박민우가 우전안타를 치고 나갔고 1사 후 나성범이 우월 2점 홈런을 날려 3-0으로 앞섰다.

한화는 7회초 라이언 힐리가 좌월 솔로아치를 그려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NC는 공수 교대 뒤 볼넷 2개로 만든 무사 1, 2루에서 양의지가 좌전안타를 날려 1점을 보탰다.

이어 폭투와 박준영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 6-1로 달아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NC 선발 송명기는 6이닝을 5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3승(2패)째를 거뒀다.

1군 경기에 처음 선발 등판한 한화 신인 김기중은 4회까지 삼진 3개를 곁들이며 6안타로 1실점하고 내려가 패전투수가 됐다.

kt wiz는 소형준의 호투를 앞세워 롯데 자이언츠를 8-1로 제압했다.

kt는 1회말 조용호가 볼넷, 황재균은 내야안타로 만든 2사 1, 2루에서 유한준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

3회에는 다시 조용호와 황재균의 연속 안타와 후속 땅볼로 1사 2, 3루가 됐고, 조일로 알몬테가 2타점 좌전안타를 날려 3-0으로 앞섰다.

7회에는 팀 타선이 대폭발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kt는 1사 후 강백호와 알몬테의 연속 안타와 유한준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장성우가 2타점 좌전안타를 날려 5-0으로 달아났다.

이어 타석에 나선 배정대는 롯데 5번째 투수 서준원을 상대로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3점 홈런을 쏘아 올려 8-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롯데는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kt 김재윤을 상대로 전준우가 좌전안타를 치고 나간 뒤 2사 후 대타 한동희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영패를 면했다.

kt 소형준은 7회까지 삼진 9개를 뽑으며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개인 최다 투구이닝, 탈삼진 타이기록을 세웠다.

키움 히어로즈는 최원태와 박병호의 투타 활약에 힘입어 삼성 라이온즈를 6-2로 꺾었다.

키움은 1회말 2사 2, 3루에서 송우현이 좌전안타를 날려 2-0으로 앞섰다.

3회에는 이정후의 2루타에 이어 박병호가 중전 안타를 날려 3-0을 만들었다.

5회에는 박병호가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2점 홈런을 터뜨려 5-0으로 달아난 키움은 8회에도 이지영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태 쐐기를 박았다.

키움 선발 최원태는 7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부진에 빠졌던 박병호는 5월 18일 대구 삼성전 이후 18일, 13경기 만에 홈런(시즌 6호)을 날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LG 트윈스는 KIA 타이거즈를 8-2로 따돌리고 순위 경쟁을 이어갔다.

LG는 1회초 2사 1, 3루에서 유강남의 2루타에 이어 로베르토 라모스, 김민성의 적시타가 이어져 3-0으로 앞섰다.

3회에도 2점을 보탠 LG는 4회초 이형종의 솔로홈런 등으로 다시 2점을 추가,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LG 선발 앤드루 수아레즈는 5회까지 5안타 2실점(1자책)하고 내려갔으나 시즌 7승(2패)째를 수확, 다승 단독 선두로 나섰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3연패에 빠진 1위 SSG, 공동 5위까지 1게임 차 ‘초접전’
    • 입력 2021-06-05 19:57:46
    • 수정2021-06-05 21:06:06
    연합뉴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리그 판세가 6월에도 이어지고 있다.

2021신한은행 SOL KBO리그는 5일 열린 경기에서 선두를 질주 중이던 SSG 랜더스가 3연패에 빠진 반면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 kt wiz가 1게임 차 공동 2위로 추격했다.

또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는 2위 그룹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0.002 뒤진 공동 5위가 됐다.

1위와 공동 5위의 승차도 1게임에 불과해 선발진이 무너진 SSG가 단숨에 중위권으로 밀려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두산은 이날 잠실구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선발 워커 로켓의 호투를 발판삼아 SSG를 8-5로 물리쳤다.

두산은 1회말 첫 선발 등판한 SSG 양선률을 상대로 양석환이 밀어내기 볼넷, 강승호는 2타점 적시타를 날려 3-0으로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4-1로 앞선 4회에는 김재환이 우월 2점 홈런을 날렸고 5회에는 장승현이 좌측 폴을 맞히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SSG는 제이미 로맥이 7회와 8회초 연타석 2점 홈런을 날렸으나 역전에는 미치지 못했다.

두산 선발 워커 로켓은 6이닝을 4안타 1실점으로 막아 6승(3패)째를 거뒀다.

창원에서는 NC 다이노스가 한화 이글스를 6-1로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다.

NC는 2회말 2사 1, 2루에서 이명기가 우전 안타를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

5회에는 선두타자 박민우가 우전안타를 치고 나갔고 1사 후 나성범이 우월 2점 홈런을 날려 3-0으로 앞섰다.

한화는 7회초 라이언 힐리가 좌월 솔로아치를 그려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NC는 공수 교대 뒤 볼넷 2개로 만든 무사 1, 2루에서 양의지가 좌전안타를 날려 1점을 보탰다.

이어 폭투와 박준영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 6-1로 달아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NC 선발 송명기는 6이닝을 5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3승(2패)째를 거뒀다.

1군 경기에 처음 선발 등판한 한화 신인 김기중은 4회까지 삼진 3개를 곁들이며 6안타로 1실점하고 내려가 패전투수가 됐다.

kt wiz는 소형준의 호투를 앞세워 롯데 자이언츠를 8-1로 제압했다.

kt는 1회말 조용호가 볼넷, 황재균은 내야안타로 만든 2사 1, 2루에서 유한준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

3회에는 다시 조용호와 황재균의 연속 안타와 후속 땅볼로 1사 2, 3루가 됐고, 조일로 알몬테가 2타점 좌전안타를 날려 3-0으로 앞섰다.

7회에는 팀 타선이 대폭발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kt는 1사 후 강백호와 알몬테의 연속 안타와 유한준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장성우가 2타점 좌전안타를 날려 5-0으로 달아났다.

이어 타석에 나선 배정대는 롯데 5번째 투수 서준원을 상대로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3점 홈런을 쏘아 올려 8-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롯데는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kt 김재윤을 상대로 전준우가 좌전안타를 치고 나간 뒤 2사 후 대타 한동희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영패를 면했다.

kt 소형준은 7회까지 삼진 9개를 뽑으며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개인 최다 투구이닝, 탈삼진 타이기록을 세웠다.

키움 히어로즈는 최원태와 박병호의 투타 활약에 힘입어 삼성 라이온즈를 6-2로 꺾었다.

키움은 1회말 2사 2, 3루에서 송우현이 좌전안타를 날려 2-0으로 앞섰다.

3회에는 이정후의 2루타에 이어 박병호가 중전 안타를 날려 3-0을 만들었다.

5회에는 박병호가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2점 홈런을 터뜨려 5-0으로 달아난 키움은 8회에도 이지영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태 쐐기를 박았다.

키움 선발 최원태는 7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부진에 빠졌던 박병호는 5월 18일 대구 삼성전 이후 18일, 13경기 만에 홈런(시즌 6호)을 날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LG 트윈스는 KIA 타이거즈를 8-2로 따돌리고 순위 경쟁을 이어갔다.

LG는 1회초 2사 1, 3루에서 유강남의 2루타에 이어 로베르토 라모스, 김민성의 적시타가 이어져 3-0으로 앞섰다.

3회에도 2점을 보탠 LG는 4회초 이형종의 솔로홈런 등으로 다시 2점을 추가,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LG 선발 앤드루 수아레즈는 5회까지 5안타 2실점(1자책)하고 내려갔으나 시즌 7승(2패)째를 수확, 다승 단독 선두로 나섰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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