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 실현” 김철수 열사 30주기 추모제 열려

입력 2021.06.05 (21:34) 수정 2021.06.0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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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정권 당시 참교육 실현을 요구하며 분신한 고등학생 김철수 열사의 30주기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김철수 열사 추모사업회는 오늘(5일) 오후 광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에서 추모제를 열고, "김 열사의 분신으로 학생회 직선제와 체벌금지 등 고교 학생 운동의 새 지평이 열렸다"며 추모했습니다.

김철수 열사는 1991년 5월 18일, 보성고등학교에서 학생회 주최로 열린 5.18 기념식 도중 '참교육 실현' 등을 외치며 분신했고, 지난 2002년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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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교육 실현” 김철수 열사 30주기 추모제 열려
    • 입력 2021-06-05 21:34:16
    • 수정2021-06-05 21:57:27
    뉴스9(광주)
노태우 정권 당시 참교육 실현을 요구하며 분신한 고등학생 김철수 열사의 30주기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김철수 열사 추모사업회는 오늘(5일) 오후 광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에서 추모제를 열고, "김 열사의 분신으로 학생회 직선제와 체벌금지 등 고교 학생 운동의 새 지평이 열렸다"며 추모했습니다.

김철수 열사는 1991년 5월 18일, 보성고등학교에서 학생회 주최로 열린 5.18 기념식 도중 '참교육 실현' 등을 외치며 분신했고, 지난 2002년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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